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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맑고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두둥실 본문
성당에 견진성사때 대모 서 주신 언니는
지난번 예당앞에서 살때 옆건물에서 살던 분입니다
늘 하루에 한두편의 소중한 신부님이 쓴 성경의 글을 보내주시는데 그때 함께 보내준 사진입니다.
우면산을 산행하면서 그제 어제 찍은 사진이랍니다.
비 내리고 며칠간 하늘이 장관입니다.
제 폰에 저장해두었는데 언젠가는 없어질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가을에만 청명한 하늘이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에도 비 내리고 며칠간은 흰구름이 두둥실 흐르고
푸른하늘이 드높은 것이 마치 가을처럼 느껴집니다.
더위도 열흘 보름이면 지나가겠지요.
다음주부터는 조석으로 1도씩 내려간다고 하네요.
잘 참고 이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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