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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석모도 본문

경기.인천

강화도 석모도

미소^^* 2020. 3. 1. 05:17

 

강화도 외포리 항

 

 

 

 

 

 

 

 

 

 

 

 

 

 

 

강화도 하리항 

 

 

 

 

 

산 왼쪽에 석모도 보문사가 보인다

 

 

 

 

 

 

 

 

                                               왼쪽 위에 교동도 , 바로 아래 작은섬 석모도, 오른쪽 커다란 강화도

 

 

강화도 후곡항 앞에서 건너편 석모도가 보이는 풍경 

 

 

                                                                                보이는 섬은 석모도

 

 

 

 

 

강화도 동막해변

 

 

 

 

 

 

 

 

 

 

강화도의 동막해변, 외포리항, 후곡항을 돌아보고

석모도 자연휴양림, 하리 선착장에 갔는데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잠시 돌아보았네요

신종 폐렴으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경제가 추락하는 요즈음

마음이 답답하여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였는데,

겨울 끝이라 섬은 벌판이 황량하고 쓸쓸함이 빈 들녁에서 느껴지고

여름에는 초록빛이 가득하고

가을에는 누런 황금벌판의 강화도의 쌀이 나는 곡창지대인데

지금은 황토색의 대지가 드러나 있었습니다.

 

섬이라서 초지대교 석모대교 등 다리가 놓여서

지금은 배로 들어가지 않고 차로 접근할 수 있어서

돌아보기 쉬웠는데, 강화도가 드넓어서 다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한번 더 가봐야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최북단의 이곳은 소박하고 민초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택이 옛스런 낡은 초가집, 한옥, 양옥집을 흔히 볼 수 있고

주민들은 주로 농사짓고 어업을 하는 시골입니다.

저는 외포리 바닷가가 고요하고 푸근하며 시원스러워 보였는데

사진으로만 봐왔던 곳을 가보게 되었고

어시장이 있어서 생선과 젓갈류를

팔고 있었으며, 많은 갈매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줄서서 땅콩과 쥐포를 사먹느냐고 갈매기 사진은 담지 못 했네요.

 

석모도는 미네랄 온천이 유명한 곳인데,

지금 온천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고 휴업중이더군요.

석모도에는 보문사 절이 유명한데, 그곳은 등산하듯이 가파르게 올라가야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바라보이는 산등성이 외관만 보고 왔습니다.

조금 멀어서 가기 힘든 강화도.

세번째 가보았는데 여전히 둘러볼 곳이 남아있습니다.

 

20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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