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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산에 산에는-백운산 본문
인천에 있는 백운산을 가기 위해서는 용궁사 라는 작은 사찰을 지나가야 합니다
세개의 코스중에 용궁사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멀리 보이는 풍경이 좋은데 전체가 사진에는 들어오지 않네요
어여쁜 수선화가 뜰에 피어있습니다
분홍 보라 히야신스도 피었더군요
현호색
개별꽃
이곳이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상 표지석은 안보이더군요
나중 찾아보니 이곳은 헬기장으로 50미터 옆에 정상 표지석이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내려옵니다
내려다 보이는 조망과 서해바다가 시원스럽습니다
날씨가 미세먼지가 있어서 좀 흐릿하니 선명하지 않았어요
인천대교가 날씨가 맑지 않아서 흐릿하게 보입니다
오랫만에 아들 둘과 함께 인천에 백운산을 산행하였습니다
산이라고 해도 높지 않은 얕은 산이고,
백운산으로 오르는 진입로가 세 군데 있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용궁사로 오르는 길이 큰 길에서 접근하기 쉬워
그쪽을 택하고는,
차를 어디에 주차해야할 지 몰라,
길 초입에 좌측에 바로 있는 유치원이 코로나로 인해 휴원이라서
뜨락에 세워놓고는 200ㅡ300 미터 걸었는데
평평한 길 양쪽에는 키큰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울아들은 작년 가을 은행나무길을 걸었던
용인 호암미술관 백련사 들어가는 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걷는 길이 흙길이 아니라 아스팔트가 깔려서 차들이 진입을 하더라구요.
용궁사 앞까지 차가 들어가고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그곳에 세우던데
차는 용궁사 앞까지 가야 주차가 편합니다
조금 더 오르니 용궁사 작은 절이 나오는데
이곳은 사찰의 여러 건물들이 여기저기 비탈진 언덕에 잘 정돈되지 않고
산만하게 있었고 입구에는 커다란 범종각이 있었어요
역사는 오래 되었는데
소박하고 인적이 드물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종종 보입니다
뜨락에 수선화와 히야신스와 금낭화가 활짝 피어 반기는 듯 했습니다
금낭화는 올라갈 때는 못 봤는데
내려올 때는 보이더군요
내려올때 개별꽃과 현호색이 나무 아래에
수를 놓고 군락으로 피었는데
눈으로만 보고 몇장 더 담지 못했어요
용궁사에서 1.4 킬로미터 떨어진 백운산에 오르는데
개나리 진달래가 산뜻하게 피어 객을 맞이합니다.
산은 약 255 미터 높이의 정상을 오르는 길이 그리 가파르지 않아서
적당히 걷기 좋았으며, 햇살은 잔잔히 비추고
산 정상에 오르니 인천대교가 보이고 시야가 트였는데
약간 미세먼지가 있어서 흐릿하게 보입니다
호흡을 크게 해보면서 내려다보고는 잠시 쉬었다가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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