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봄풍경

 

 

 

저어새

 

 

 

 

 

저어새

 

 

백로

 

연꽃과 수련이 피는 연지

 

 

 

 

 

햇살이 화사하고
벚꽃이 활짝 피어, 반가이 맞아주는 느낌이 들고
바람결에 흰꽃잎도 살포시 흩날려 떨어지고 있었다

오전이라서 반영도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관곡지에 저어새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갔었는데
카메라로 담았어도 저어새는 크게 뚜렷이 담기 어려웠을텐데

저어새들은 멀리 떨어져 있다.
저어새들이 10 ㅡ15 마리쯤 되어 보인다.
저어새들 가장 많이 만나본 것이다.
한 곳에 10 마리가 모여있는데 한마리는 그 영역을 벗어나서
먹이 찾느냐고 머리만 보이다가 모습이 안 보이고
나머지는 다른쪽에서 백로들과 저어새들이 같이 먹이 찾고
왔다갔다한다.

카메라 SD카드를 또 놓고 가서...
폰으로 담았고,
저어새는 거리가 멀어서 , 눈으로 바라보았다.
저어새가 주인공인데...

주인공은 자세히 담지 못하고,
관곡지 벚꽃을 처음으로 만나서 주변에 시선이 머물렀다
관곡지 벚꽃구경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