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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딸나무 열매
    꽃과 풍경 2022. 9. 12. 10:51

     

     

     

     

     

     

    우리나라 중부 이남 어디서나 비교적 잘 자라는 산딸나무는 낙엽 활엽수로서

    표고 300~500m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수고 12m, 직경이 50cm까지 크는 나무로

    한라산에서는 해발 1,800m 되는 곳에서도 자란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경에 흰색 순결한 꽃이 매우 아름답다.

    총포가 넉 장으로 십자가 모양인데 탐스럽고 청아하여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었다고도 하는데

    묘하게도 넉 장의 꽃잎이 십자가를 닮아서 기독교인들이 특히 이 나무를 성스러운 나무로 여기고 있다.

    산딸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은 가을에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가 또 있다.

    산딸나무라고 이름 지은 것도 산딸기 모양의 열매 때문인데 그 맛이 감미로워서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딸나무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봄에 하얀별꽃 흐드러지던

    산딸나무열매가 붉게 익어가고 있네요.

    새들이 날아와주면 보기 좋을텐데요.

     

     

    이 음악은 라틴어로

    슬픔의 길, 탄식의 길로,

    예수님이 골고다의 언덕에 가실 때

     십자가의 고난,

    십자가의 길을 노래한 곡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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