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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해국에 앉은 네발나비 본문
네발나비들은 해국을 좋아하나보다
한 마리가 앉은 것이 아니라 여러 마리의 네발 나비들이 앉아서
꿀을 흡입하고 쉼을 즐긴다
그런데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담지는 못했다
얼마나 팔랑거리면서 움직이는지...
팔랑거리는 날개짓이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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