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만추홍엽 본문

꽃과 풍경

만추홍엽

미소^^* 2023. 11. 28. 17:00

노란은행잎, 느티나무 노란잎들이 거의 떨어져 빈 가지의 앙상함을 드러내고 가을은 떠나고 있어요
가을 흔적을 간직하고 싶어서 몇 장 담아봅니다
아직 남은 빨간 단풍잎들이 바람결에 애기손을 흔드는 모양처럼 시선을 모읍니다.
잎들이 말라서 덜 예쁜데
부분적으로 햇빛에 반짝거림은 눈 부십니다
이것도 한 순간이지요.
모두 떨어지고 볼 수 없는 날도 곧 옵니다.
오늘은 오후에 잠시 흰눈이 사르르
조금 바람결에 흩날립니다

 

 

 

 

 

 

 

 

 

 

 

 

 

 



이미 단풍든 나뭇잎들은 거의 떨어졌어요.

'꽃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실에 꽃  (0) 2023.12.14
천일홍  (0) 2023.12.04
가을빛  (11) 2023.11.21
국화 소국  (0) 2023.11.19
우리나라 노거수 은행나무 동영상  (0)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