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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해변 본문

경상도

울산 진하해변

미소^^* 2024. 3. 1. 06:05

울산 진하해변에 푸른 파도 힘차게 밀려오고 다른 해변보다 크게 느껴지며
파도소리 듣기 좋고 바다 정취도 아름다워 잘 왔다고 생각했는데요
겨울동해바다는 사람이 없고
파도가 밀려와 넘실거리는 하얀파도 위력을 느끼며 바다구경했답니다. 여기는 서핑 명소라는데 지금은 한가하더군요

해수욕장을 해변이라고 적습니다

 푸른바다 흰파도에,부서지는  파도소리도 듣기 좋고 사람도 거의 없어서 참 한적한 바다였다

 

 

 

 진하해수욕장의 파도가 아름다웠는데 실감나게 담지 못했어요.

 명선도가 바로 근처에 있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네요. 명선도 생각은 했었는데 어디쯤인지 연결을 하지 못했어요
일출로 유명한 명선도를 좋아하면서 가고 싶었는데 ,진하ㅡ명선도 깜박했어요
강양항 명선도 유명하지요.


울산의 남부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바다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덕에 큰 파도도 엉거주춤 긴장을 풀고 쉬어가는 곳이다. 1㎞에 달하는 모래밭이 4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어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거기에다 동해바다 해수욕장이라 특유의 시원스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철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백사장 뒷편에는 소나무숲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해수욕으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기에 더 없이 좋은 휴식처다.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거기에다 전국에서 수질이 제일 좋다는 평판과 함께 울산에서 20분, 부산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해수욕장과 간절곶 등대 주변은 낚시터로도 각광 받고 있어 사철 주말 나들이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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