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이 아름다운 양양 하조대

하조대는 양양8경중 하나이고
명승 제 68 호.

하조대는 하조대 정자 조망, 등대 전망대, 하조대 전망대 세 곳의 위치가 떨어져 있어서 세 군데를 찾아다니면서 봐야한다.
정자와 등대는 근접해 있으며,
하조대는 하조대 정자를 말한답니다.
하조대 전망대는 근처지만 좀 떨어져 있어서 차로 이동했는데
시간이 여유로우면 바닷가 백사장을 따라 천천히 걸으셔도 된답니다
파도가 하얗게 넘실넘실 밀려오는 바다가 신기하고 아름다워 한참 구경을 했답니다.

하조대 앞에 애국가 자막에 나오는 한 그루 소나무 ,역광이라 어둡게 보이네요

소나무에 윤슬이 부서지는데 아름답네요

 하조대

 사진 크기를 줄이니 흐려보이네요

가운데 작게 보이는 소나무 한 그루

 

다음은 하조대 등대가는 길

 계단에 하조대 한 그루 소나무가 그려져 있네요. 하조대 정자 앞에서 본 소나무.

 오르는 길에 해안암석과 기암괴석, 소나무숲이 운치있고 조망이 아름다운데요
기암이 너무 크고 바로 앞에 있어 표현이 되지 않네요

 

 저 뒤쪽 아래는 기사문 해변쪽.
바닷가에 기암괴석이 우뚝 솟은 것이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파도가 치면 더욱 멋진데 바다는 잠잠하더군요

 이 곳 기암괴석들이 참 인상적인데 생각보다 사진  표현이 되지 않았답니다
파도가 치면 운치있는데 잔잔했습니다

등대 전망대
저 등대앞에 서서 한 컷 인증샷을 찍을 것을요

돌고래 조형물이 하나 서 있네요

 

 풍경이 아름다워 남겨봅니다

 하조대 전망대ㅡ이곳은 근처지만 좀 떨어져 있어서 차 타고 움직였어요.
물론 시간이 여유로우면 천천히 왼쪽 바닷가 백사장으로 해서 걸으셔도 되구요

 하조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낙산해변에
넘실거리면서 밀려오는 파도가 무척이나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바다구경 했습니다

 

파도가 아름다워서 파도에 시선이 꽂힙니다

 

 

 河趙臺.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명승지. 양양팔경의 하나(제5경)이며, 명승 제68호 '양양 하조대'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일대는 암석해안으로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하조대 정자 앞 소나무는 애국가 동영상 첫소절에 실려있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태종 치세 말년에 휴양하던 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河趙臺)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두 사람은 조선의 법전인 경제육전을 함께 편찬하기도 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고적명소로 하조대(河趙坮)를 수록하면서 "하륜과 조준이 항상 놀면서 하조대라고 각석(刻石)을 하였기 때문에 칭한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