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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강릉 관동팔경 경포대 야경 본문
관동팔경,경포대
강릉에 가면 오죽헌, 경포대, 경포호수, 경포바닷가는 꼭 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경포대와 호수를 봤으니 모두 보았네요.
경포대 누각이 있는 곳은 경포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셋째날 해가 진 시간에 경포대를 갔더니 조명등이 켜져 있어서 저녁인데 둘러 볼 수 있었어요
경포호수 부근이 경포바닷가보다 더 아늑하고 길이 운치있습니다
경포대는 벚꽃 필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이때는 2월 겨울이라 좀 삭막합니다
경포대 현판
경포대 현판은 두개인데 해서체는 순조때 한성부판윤을 지낸 이익회가 썼고
전서체는 조선 후기의 서예가 유한지가 썼다고 합니다
제일강산. 주지번이 쓴 글로 제일 두 글자만 썼는데 후세 사람이 강산을 첨가했다고 합니다
숙종의 어제.
물가의 난초와 언덕의 지초 서쪽에서 동쪽을 둘러싸니
십리 뻗힌 물안개 물속에 다 비춰지네
밝은아침부터 저물녁까지 천만 가지 형상
바람맞으며 술잔 드니 흥취 다할 수 없네
숙종이 경포대에 온 적은 없는데 관동팔경 경포대를 그림으로 그려오라 해서 그림을 보고 쓴 글이라 합니다
숙종 어제는 제일강산 위에 있는데
위쪽을 담지 못 했네요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다섯 개의 달이 뜬다고 낭만적으로 노래했는데요
그중 으뜸으로 경포대.
저녁이 되어 달빛이 내리면 하늘, 바다, 호수,술잔, 임의 눈동자에서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고 노래했는데 경포대가 바로 동해안 제일의 달맞이 명소랍니다
경포대 앞쪽은 큰 도로라서 정면 사진 촬영이 어렵답니다. 길 건너 호숫가에서 올려다보면서 멀리서 담을 수 있네요
경포대 누각에 올라 이 경포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뷰가 참으로 아름다워요
스카이베이 호텔이 은빛으로 불 밝히면서 멀리 빛나는데, 호텔 앞쪽은 둥근 경포호수이고 뒤쪽은 경포바다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왔을 때는 낡은 숙소들이 지저분하게 있었던 자리였는데 모두 사라지고 저 건물이 우뚝 솟았네요.
새로 지어진 지 꽤 되었고, 경포대의 상징물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저 건물이 눈에 거슬린다고 하더군요.
호텔 이용하는 사람들은 편리하겠지요
오른쪽 끝 길에서 경포호수 도로를 따라 중앙 앞으로 차를 타고 경포대로 왔던 길을 바라보니 시야가 트여 좋습니다
경포대를 둘러보고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봅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만들어진 충혼탑.
키가 큰 오래된 소나무들이 서있더군요
산노을이 지고 있어서 옅은 주황빛이 운치있었는데요, 주변은 깜깜해졌습니다
아주 큰 오래된 소나무들이 경포대 가는 길에 서있습니다
경포대 입구 담장도 운치있더군요
앞에 달리는 차
경포대 가는 길 초입.
여행 마지막날 밤을 경포호수 부근에서 보내고, 양양 ,속초, 고성으로 올라갑니다
겸재 정선 경포대
김홍도 경포대
경포호수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 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강원도의 한 관리였던 박숙정이 당시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 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강릉부사 한 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고, 여러 차례의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 있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 묵객의 글이 게시돼 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대와 주변 호수는 1981년 강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바닷가에는 유명한 경포해수욕장(길이 6km)이 있다.* 시대 - 조선 중종3년(1508)
대한민국 구석구석
주변에 오죽헌/시립박물관, 선교장, 경포생태습지원,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참소리 박물관 등이 있다
바이올린 로망스 2번 F장조 Op. 50 Gheorghe Zam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