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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한 그루 본문

꽃과 풍경

능소화 한 그루

미소^^* 2024. 7. 4. 21:24

만개한 한 그루 능소화를 가까이 다가가 눈맞춤 하였는데,
제 키 보다 크고 수형도 둥그러니 예쁩니다.
능소화 수수해 보이고 넝쿨로 줄줄이 이어 피어 보기 좋습니다
작년 이맘 때, 7월 14일 만났던 능소화. 1년 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작년에는 꽃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올해는 열흘 빨라서 낙화된 꽃은 많지 않았고 싱그럽고 곱습니다
비가 온 후 빗방울 맺혀도 아름다운데 흙이 튀어 줄기와 꽃잎에 묻어있어
비 오기전에 담아봅니다.
역시 한국 능소화, 색도 은근히 옅은 살색빛과 진한붉은빛이 독특한 색이에요
능소화 제가 찍은 사진중에 오늘이 가장 꽃이 많이 피고 꽃상태가 좋았습니다

 

 

 

 

 

 

 

 

 

 

 

 

 

 

 

 


2017년에 만난 빗방울 능소화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title="Bandari - Melody Of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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