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래섬

반포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 아침 산책길에 .
한강변을 걸으니 마음이 후련하였습니다
한강대교를 차 타고 지나가곤 하며 바라보곤 하는데
직접 걸어보는 것도 몇년 되었군요
2014년, 2018 년에 서래섬 메밀꽃밭과 유채꽃,한강의 붉은 노을을 보러 왔었네요
반포대교 야경 보며 여름밤에도 열기를 식혔었지요

 서래섬은 반포한강공원에 있는 인공 섬으로, 19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비슷한 위치에 반포섬이라는 섬이 있었다.

축 늘어진 버드나무가 반영지고 그 사이로 백로 한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은 여의도 6.3빌딩과 현대백화점

 반포대교.왼쪽 남산타워, 오른쪽 세빛둥둥섬

 

키 큰 수양버드나무가 길게 초록빛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가운데 작은 건물과 중간 건물은 세빛둥둥섬. 주경과 야경은 참으로 다릅니다

 

 

 

백일홍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봄에 노란유채꽃밭이 있는 곳인데 지금은 꽃이 지고 텅 비어있네요

반포의 한강변 아파트

왼편 더 리버 The river 카페.
수상보트장

 가운데 한 사람이 혼자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