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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나홀로나무 2 본문
눈이 내렸을 때 나홀로나무는 하얀풍경을 보이면서 단아하고 깔끔하더니
며칠 지나고 황량한 벌판에 서 있다.
이 나무는 측백나무라고 합니다. 은행나무는 이미 노란잎을 다 떨구었고
버드나무는 한쪽 나뭇가지가 폭설에 부러져 안타까웠답니다. 24.12.3.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는 처음부터 나홀로나무는 아니었고, 이 근처에 허름한 집들과 주변정리를 하면서 홀로 남게 되어
나홀로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올림픽 공원에 세 그루 나무
나홀로나무=측백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나홀로나무도 가지 일부분이 꺽여 바닥에 뒹굴고 있더군요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 약 600년
은행잎 노랗게 물들었을 시기를 맞추는 것이 어렵네요.
좀 일찍 갔더니 (11.10 ) 연두빛이었는데 늦어서(12.3) 은행잎이 모두 떨어졌다
은행나무는 잎이 모두 떨어지고 빈 가지만
쓸쓸하게. 옆에 버드나무
2017. 6.6. 은행나무, 버드나무
폭설에 버드나무 가지가 부러져 쓰러졌다. 안타까움.
올림픽공원에 키 큰 고목 소나무들도 여기저기 많은 나무들이 폭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부러졌다.
눈이 내려서 좋아했는데 고목들이 많이 쓰러져서 허무함을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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