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나홀로 나무가 있는 풍경

 

 

 

 

 

 

 

 

 

 

 

 

 

 

 

 

 

 

 

 

 

 

 

 

 

 

 

 

 

 

 

 

 

 

 

 

 

 

 

 

 

 

 

 

 

 

 

 

 

 

 

 

 

 

 

 

 

 

 

 

 

 

 

 

 

 

 

 

 

 

 

 

 

 

 

 

 

 

 

 

 

 

 

 

 

 

 

 

 

 

 

 

 

 

 

 

 

사진을 배우기 전에는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사진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담을 때는 시간과 날씨를 잘 생각해보고

알맞은 시간, 좋은 날씨를 선택해야 한다

 

대체로 여름엔 아침이나 저녁에 사진을 담아야

부드럽고 선명한 모습을 담을 수 있고

한낮에 뜨거울 때

해가 머리위에 바로 있을 때는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해가 쨍쨍 비출 때 보다는

구름이 약간 끼거나 비가 살짝 내리는 날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낮에 덥기도 하여 오후 시간을 이용하려고

4시 반경에 그곳에 도착했는데,

나홀로 나무를 담으려면

하늘이 파란날

아침 오전시간을 촬영하면 뚜렷하게 나온다고

어떤 진사님이 가르쳐준다

 

오후엔 빛이 반사되어

푸른하늘을 담기 어렵다 한다

 

사진 초보라, 해의 위치에 따른

배경의 위치 선정이 조금 어려웠다

모드를 바꿔가면서 담아,

 노출에 따라 색감이 조금씩 다르다

다음엔 오전 시간에 가서

구도를 잘 잡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