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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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5월 첫날나와 가족들 2024. 5. 1. 08:40
하루를 쪼개도 바쁘게 살아가는 언니가 매일 아침 잠깐 짬을 내어 카톡으로 예쁜 꽃 사진을 보내주어상큼한 기분이 업 되고 활기가 느껴집니다.저는 제가 담은 사진 몇 장씩 답장으로 보낸답니다5월은 연두빛 푸르름이 가득한 달,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지요5월 중순이후에는 빨간장미와 하얀찔레꽃들이 피고양귀비도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꽃밭을 선사해줍니다요즘은 하얀꽃들이 만발하고 있습니다덜꿩나무꽃, 산사나무꽃, 공조팝, 이팝나무꽃, 아카시아꽃 등등.또한 보라 노랑 붓꽃들이 피기 시작했어요계절은 어느덧 여름으로 달리고 있네요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이 생각나는 달입니다가족들과 푸근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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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겨울풍경나와 가족들 2024. 1. 27. 11:40
경복궁 향원정이 있는 연못에 취향교가 북쪽에 원래 있던 자리로 옮겨졌고 하얀다리로 교체되었어요 향원정은 왕과 가족들의 휴식처.옛 취향교가 남쪽에 놓여져 있었는데 오래되어 공사하기전에 담은 사진인데 이것이 더 보기 좋았어요. 경회루 ㅡ왕실의 연회나 외국사신 접대하던 곳경회루옆 연못북악산이 보이고 향원정과 오른쪽은 고종이 살던 건청궁입니다뒤에 보이는 경복궁 국립박물관. 아마도 2017년? 사진. 추워서 손이 시려 빨갛게 보입니다 왼쪽 손에 장갑을 쥐고 있는데 사진 찍으려고 벗었습니다경복궁 집경당. 고종 1892년 지나간 제 사진이 세 장 있어 올리면서, 향원정과 경회루 사진을 찾아보았어요 시간이 흐르니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눈 내렸을 때 경복궁에 가서 사진 담았던 추억이 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