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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가을 봉은사 본문
봉은사 진여문
봉은사 입구로 들어가는 문
진여문을 지나서 입구에 오르는 계단인데 경사가 져서 그런지
사진을 담아도 수평이 맞추어지지 않고 기울어지게 담아진다
해수관음보살상
이곳은 불교학을 배우는 배움터로 보였다
다래헌
판전
오른쪽에 탑 뒤에 있는 건물이 미륵전입니다
미륵대불
영각
봉은사 종각
졸루
종루
2016.11.7 월
794년(원성왕 10) 신라시대 연회국사(緣會國師)가 창건하여 견성사(見性寺)라고 하였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 1498년(연산군 4)에 정현왕후(貞顯王后)가
선릉(宣陵:成宗陵)을 위하여 사찰을 중창하였다.
1562년(명종 17) 문정왕후가 주도하여 견성사 터가 명당이라 하여 수도산 아래로 옮겼고
사찰의 명칭을 봉은사(奉恩寺)로 개칭하였다.
중종 때는 이곳에서 승과시(僧科試)를 치르던 곳이며
서산(西山) ·사명(泗溟) 두 대사도 여기서 등과하였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 화를 입었고 다시 복원되었으나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불탄 것을
숙종 때 중건하고 1825년(순조 25)에 중수하였다.
하지만 1950년 한국전쟁으로 다시 대부분의 전각들이 파괴되었으며 이후에 재건하였다.
병자호란 당시 피난을 가던 많은 사람들이 한강에 빠져 익사하였는데
그들의 혼을 위로하는 수륙제(水陸齊)가 봉은사에서 열렸으며 현재도 매년 윤달에 수륙제가 열린다.
봉은사는 우리나라 선종(禪宗)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법왕루(法王樓) ·북극보전(北極寶殿) ·선불당(禪佛堂) ·
천왕문(天王門) ·일주문(一柱門) 등의 당우(堂宇)가 있다.
철종 때 승려 영기(永奇)와 남호(南湖)가 조각한 《화엄경(華嚴經)》(81권)
《금강경(金剛經)》 《유마경(維摩經)》 등
불경판(佛經板) 13종, 3,479장이 보존되어 있다. 이들 경판이 보관된 전각이 판전(板殿)인데
판전의 현판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사망하기 3일전에 쓴 것이라고 전해진다.
.
[네이버 지식백과] 봉은사 [奉恩寺] (두산백과)
봉은사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도
이곳을 처음으로 찾아갔다
원래는 선정릉에 가려고 나섰는데
선정릉이 월요일에 휴관이었다
선정릉 입구에서
근처에 가까운 봉은사를 걸어서 찾아갔다
처음 봉은사에 들어갔을때는 흐리더니
시간이 지나니 햇살이 반짝나고 잠시 하늘색빛을 보여주었다
삼성동앞 테해란로는 차로 자주 지나 다니는 곳인데....
경기고가 근처에 있고
유명한 아이파크 빌딩이 우뚝 서 있으며
현대차 빌딩과 코엑스몰 등 우람한 빌딩들이
즐비하게 위용을 자랑하듯이 서 있었다
이렇게 길이 연결되어 있는 줄 몰랐는데
걸으면서 보니 이렇게 근접해 있어서
몰랐던 길을 알게 되어 웃기고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봉은사 위치를 몰라서 오지 않았었는데...
봉은사는 삼성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봄에 귀하고 어여쁜 진분홍 홍매화가 활짝 피어 생기를 주고
이곳을 찾는 불자들이 자주 찾는 커다란 절로서,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고
도심 한가운데 이런 큰절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도 드리러 오는 학부모들이 보인다
정성 가득 자식위해 두 손을 모으는 어머니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경내에 더 돌아볼 것들이 많았는데
대웅전,비각,내부의 불상 등
내부는 들어가야 사진을 담을 수 있는것인지,
불자가 아니어서 들어가기도 곤란하다
자세히 더 볼 수 없는 것은 공사중으로 막아놓아서
사진을 더 담을 수 없었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보고도 담지 못한 자료도 많았고
공사로 막아서 접근하지 못 한 것들도 있었다
다음에 가면 더 자세히 보고 올 것이며
봄에 홍매화가 필때 다시 한번 가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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