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보이는 것과 실제는 본문

마음스케치

보이는 것과 실제는

미소^^* 2010. 10. 29. 09:02

 

 

 

 

수영을 오래 해서인지 가끔 사람들이 나보고 튼튼해보인다고 한다

 

어릴 때 몸이 약해서 늘 우리집에서는 나 때문에 걱정을 어머니가 늘 하셨었다

 

특히 소화를 잘 못 시키고 체하기를 잘 해서

 

내가 한 밤중에 체해서 아프고 힘들어 할 때 어머니는 손을 바늘로 따 주셨다

 

양어깨부터 손까지 어머니의  따뜻한 손으로 주물러 주시고...

 

특히 손발이 차가웠던 나는 가을에서 겨울 들어서면서

 

자주 체해서 아팠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아이 낳고 몸이 튼튼해진 것 같았다

 

젊은때는 약한 것을 모르고 살았으니,,,

 

아무래도 아이들 키우다 보니 엄마는 강해야 하니까?

 

맞추어서 나의 체력도 튼튼해진 듯 하다

 

아이 키우면서 30대를 보내고 40대에 들어서면서

 

수영을 시작했는데, 그 덕분인지

 

나를 보는 친구들은 나보고 튼튼해졌다고 한다

 

 

약해보이는 것  보다는 좋게 들리지만

 

보이는 것과 실제는 다릅니다

 

그래도 건강하면서 즐겁게 살아야지 좋은 것이지!

 

 

산행이나 운동을 알맞게 하고...

 

그리고 내 몸 내가 아끼고,

 

내가 나에게 만족해야 가정이 편하고  웃음이 피는 것 아니겠는가

'마음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걸이   (0) 2010.10.29
"아줌마" 는 강하다  (0) 2010.10.29
말 말 말  (0) 2010.10.22
자신이 아는 것 만큼 보다 더  (0) 2010.10.22
남의 생각도 존중하는,,,  (0)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