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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안면도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미소^^* 2017. 5. 12. 09:29

 

 

서해안 철새 도래지 천수만

 

 

겨울에는 철새들이 수천수만마리 모여드는 곳-아침에 비가 와서 물이 시커멓게 보인다

 

 

안면도 수목원 입구

 

 

 

 

 

 

 

 

 

 

 

 

 

 

 

 

팥배나무

 

 

소나무원

 

 

안면정-수목원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 합니다

 

 

 

 

 

 

 

 

청자자수원

 

 

 

 

암석원

 

 

 

 

 

 

 

 

 

 

습지원

 

 

겹벚나무 분홍꽃잎들이 떨어져 분홍꽃길로 만들었다

 

 

아산원

 

 

수목원 내에 있는 전통 정원 아산원 -안면도 꽃박람회에 2002년경 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대간척사업과 문화사업을 추진했던 고 정주영 회장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관람객에게 한국의 전통정원을

소개하기 위하여 현대건설에서 조성하고 기증한 정원으로 정주영 회장의  호를 따서 아산원이라 하였다합니다

 

전통의 별서정원 양식을 도입하여 수려한 자연공간 속에 조영하여 유유자적했던 전통적 공간으로 있으며

다양한 전통수목과 꽃들을 볼 수 있고

단아하고 소박한 한국정원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기단위에 만들어진 양백정의 모습으로 아산원 전체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자리잡았다

 

 

"춘설지"라는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는 "일세정"이라는 정자이다

 

 

 

 

 

지피원에는 철쭉들이 군락을 이루면서 화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약속의 숲길

 

 

 

 

자연휴양림

 

 

 

 

 

 

안면도 수목원에는 다양한 나무들과 꽃들이 숲향기를 뿜으면서

싱그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삶이 단조로울때 이곳 수목원에 가서 나무와 숲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겠어요 

서해바다를 돌아보면 동해처럼 푸르고 맑은 바다는 아니지만

마음이 푸근해지고 작은 즐거움이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어린시절 서산에서 몇년 살았던 적이 있어서

서산은 낯선 곳이 아니고 부분적으로는 자주 둘러보던 곳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서해바다를 와 본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어버이날 겸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언니 여동생 저 이렇게 넷이서

추억쌓기 서해안 하루 여행을 했습니다

 

천수만쪽은 현대 창업주 정주영회장이 다리를 연결해 놓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철새도래지이고 서산간척지 쌀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우리는 그곳에 잠시 정차한후에

안면도 수목원으로 가서 수목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피톤치드향을 느끼면서 곳곳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철쭉이 이곳은 늦게 피어 한창 화사하게 만개하고 있어서

꽃구경 많이 했고 이름모를 야생화도 많이 피는데

두시간 정도 이곳을 둘러보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 빨리 보고 지나칩니다

오르락 내리락 산길처럼 이어진 수목원을 둘러봅니다

이곳은 자주 오면 여러가지 다양한 야생화들 만날 수 있을텐데

자주 오기 쉽지 않습니다

서울서 안면도까지는 3시간정도 걸립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뿌연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출발하는 아침에 비가 잠시 내려서

공기가 맑아져서 최근에 공기가 가장 맑은 날이었다고 합니다

꽃들도 단비를 맞아 생기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싱그럽고 숲도 숲향기 듬뿍 뿜어내서 정말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덥지도 않고 시원한 공기가 피부에 닿는 것이

마음 후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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