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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관악산 수목원 입구 본문
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참으로 맑다.
관악산은 서울의 신림동부터 경기도 과천 안양에 걸쳐 있는
커다란 산인데, 관악산 북쪽으로는 최근 가보았는데,
산 아래 라서 공기가 맑고 깨끗함이 느껴져서 세번 갔었으며,
안양예술공원이 있고, 조형물로 긴 미로가 특이하게 세워져 있어서,
사람들이 미로를 걸으면서 재미를 즐기며,
관광객이나 학생들도 종종 와서 사진 촬영을 한다
여기 수목원은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하고
등산객은 통과하여 지나갈 수는 있으며
수목원 입장은 할 수 없다.
학교에서 연구나 실험용 수목원이라 합니다
수목원 입구 계곡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데,
얕아서인지 물고기는 보이지 않고
초록빛 물이끼와 햇빛에 반사된 반짝이는
깨끗한 유수를 바라보면서, 마음이 맑아지고 유순해진다.
좌측으로는 관악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어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간간이 있고,
물가에 앉아 잠시 쉼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비행기도 간간히 상공을 날으는데
이곳의 관악산을 지나 김포로 가는 방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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