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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안면도 드르니항에서 본문
대하랑꽃게랑 인도교-> 꽃게다리-> 안면도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250미터 해상인도교로
2015년 개통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석양이 무척 아름답고 하늘과 구름 좋은날의 풍경도 멋지다고 합니다
출항하는 고깃배가 오른쪽에 보입니다
갈매기를 잘 잡으려 했는데 순간포착이 잘 안되었어요
다리에 올라가 출항하는 고깃배를 다리난간 틈사이로 담아봅니다
서해안 태안 안면도 드리니항에서
드르니 라는 말은 들르다 라는 말에서 따온 말로
고기잡이 배가 이 항에 드나들어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드르니마을에는 3가지 없는 것이 있는데
기와집과 거지 도둑이 없다고 하네요
거지 도둑이 없는 것은 그만큼 인심이 후해서
나누고 살고 해서 거지 도둑이 없답니다
이곳은 바다라서 시야가 트여서 마음이 후련합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하고요
고기잡이 배가 들어오면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네요
바로 잡은 고기를 회를 뜨니 아주 싱싱하고
입맛이 달며 맛이 납니다
점심을 이곳에서 먹고는 꽃게다리 건너면서 바다구경을 하였습니다
바닷바람이 세게 불어서 모자도 벗겨져 날라가려하고
햇빛도 적당히 내리 비추고
잔잔한 서해바다와 가끔씩 출항하는 고기잡이배를 구경하는 것도
마음 시원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옛날에 서산 대산에 살때
삼길포항에 가까워서 자주 나가서 바닷바람을 쐬곤했었는데
이 드르니항은 삼길포항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어촌마을로
대산에서는 한시간 가량 차로 나와야합니다
옛생각도 나고 갈매기 한가로이 날고
고깃배가 왔다갔다 하며
꽃게다리 위로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풍경은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바닷가 마을이라서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온 여행
넷이서 만족스럽고 좋아라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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