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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자란

미소^^* 2017. 5. 12. 17:17

 

 

 

 

 

 

 

 

 

 

자주빛 난초라는 뜻을 가진 자란

꽃은 빛깔이 화려하고 꽃잎도 아름다워서 수입 원예종을 착각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 산야에서도 자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홍자색의 꽃 선명한 줄 모양이 있는 꽃잎이 아름다워 홍란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듯한 자란 꽃말은

서로 잊지 않는다 라고 한다

예쁜꽃은 기녀의 이름인가

조선시대 대표기녀 10명중 자란이란 애명을 가진 옥소선 기생은

사랑하는 낭군을 과거에 급제시켜 천민에서 평민이 되었다고 한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먹이를 사냥하고자

하늘을 비행한다면, 저런 자란꽃은 꿀벌들을 유혹하고자

포효하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5∼6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6∼7개가 총상으로 달리며

홍자색으로 지름 3cm 정도이다.

 

자란이 많이 모여 있었는데 꽃몽오리를 오무리고 있어서 

다양하게 못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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