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성당

 

 

 

 

 

 

강화도에서 교동도를 잇는 교동대교로

2014년 7월에 개통되었고

그 이전에는 군사보호지역 민통선으로 검문을 하고 배타고 들어갔는데

출입이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대교 들어가기전에 차량출입증을 받고 나올때는 출입증을 반납하고 나옵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외관

                                                                         한국 강화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례 받은 것을 계기로

                                                  대한성공회는 1900년대 영국의 성공회의 선교인들이 

                                                    이곳 강화도에 한옥 강화성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성당의 미사형식으로 진행되면서도 영국 개신교에 뿌리를 두었다고 합니다

오늘쪽 지붕이 정문이고, 

왼쪽 위에 보이는 문이 후문입니다

그리고 앞에는 좌우 두개의 굴뚝이 세워져 있어요

이 굴뚝은 경복궁 교태전 후원에 아이산의 굴뚝과 모양이 똑같아보여서

웃으면서 바라보았습니다

 

 

 

성당 가는 옆길에 이렇게 담장이 운치있게 길가에 ...

 

 

대한성공회 성당의 정문이 한옥 양식으로 지어지고 바로 뒤에 중문을 거쳐서 본당이 나옵니다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범종이 놓여있으며,

오른쪽에는 커다란 보리수 나무 두 그루가 서 있네요

성당에 보리수 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도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보리수 나무는 불교 상징 나무로 알고 있어서요

 

 

 

 

천주성전이라고 현판이 있습니다

 

 

 

 

 

출처 짱아쫑아

내부 사진은 사람이 많아 못 찍었는데,

성당의 외관은 한옥양식에 내부는 서양의 바실리카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측면에서 본 성당으로 담장이 운치 있어요

이런 한옥양식의 성당은 처음 봅니다

 

 

측면으로 문이 두개가 있습니다

문에는 태극문양이 아닌 십자가 문양을 넣었네요

 

 

성당 후문입니다

지붕위로 십자가가 보입니다

 

 

이곳은 본당 뒤에 있는 사제관이라 합니다

지붕 기와 아래 십자가가 보입니다

그리고 문에 그려진 십자가 모양이 보이지요

특이한 한옥구조의 외형을 지닌 역사 깊은 성당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