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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교동도 대룡시장과 망향대 본문
교동도의 대룡시장
이곳은 교동도에서 유일한 장터로 황해도 연백사람들이 많이 남쪽으로 내려와서
생활의 수단으로서 농업과 어업을 하면서 시장을 형성하였으며
우리나라의 1960.70년대의 풍경이
그대로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터입니다
이곳을 보니 어릴적 우리나라의 가옥과 시장이 생각이 납니다
시골이지만 이 방앗간은 내부가 깨끗해보였어요
시계수리점
망향대 가는 길
강을 사이에 두고 강건너 북한이 보입니다
주택과 사람들의 움직임이 망원경을 통해 자세히 보입니다
철새들이 북에서 남으로 이동해 훨훨 날아가고 있습니다
시골 오지 섬마을의 농촌의 삶과 어업을 하는 사람들 ,
그리고 고향땅을 지척에 두고 가슴에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소박한 시민들의 애환과 땀이 묻어나는 곳에서...
바로 강건너에는 북한 땅이 보이는 거리로
38선에 가로막혀 분단된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분단국가를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황해도가 고향이신 아버지는
명절에 특히 부모님과 형제들을 보고파 했는데
60대 70대에는 고향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고령자 우선으로 하니 아버지는 기회가 닿지 않았었고,
살아생전에 가보시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네요
아버지는 주로 파주쪽 통일전망대를 몇번 가시곤 하셨는데...
아버지의 산소는 북한땅과 지척인 파주의 통일동산, 동화경모공원 묘지에 계십니다.제 고향이 북이 아니여도
아버지 고향생각이 가득한 날입니다
우리국민이나 고향을 북에 두고온 이산가족이나
모두다 똑같은 사람인데,
나뉘어진 경계선으로 왕래할 수 없음이
한없이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면서
교동도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농어촌의 전원적인 마을로
지금은 가을걷이가 모두 끝나 텅빈 쓸쓸한 들녁이지만
10월에 황금빛 들판의 출렁거림은 아주 멋진 풍경이겠더라구요
강화도는 볼거리와 역사적인 문화재가 많은 곳이고
많은 왕들의 유배지로서도 유명한 곳연산군의 유배지로도 알려진 교동도 산자락철종이 어린시절 살던 지금은 흔적도 별 것 없는 용흥궁하루에 다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더라구요다음에 시간이 나면 따뜻한 날에 가보지 못한 곳을 탐색하러외포리 선착장과 석모도,동막해수욕장 바닷가에도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해안가 중심으로 한바퀴 일주해도
경치도 즐기기에 좋고 일출 일몰 사진을 담기에도 적합한 곳이며
사람이 많지 않고 시골와 어촌, 포구의 풍경등이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때묻지 않은 자연스럽고 친환경적인 곳인데,
보통 한시간 반정도 걸리며,
왕복 3시간 이상이 걸려서 쉽게 갈 수 없어서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초행길이라 지리를 잘 몰라서 검색해가면서 네비를 찾곤 지체하곤 했는데
계획을 잘 세워서 더 볼 곳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고향의 노래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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