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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이미 가버린 가을 본문
요즘에는 사진 찍은 것이 없어서
담아 두었던 것들을 찾아 올려봅니다
걸으러 나갔다가 담아온 사진...
늘 걷는 곳에서 벗어나 한번씩 새로운 곳을 찾아가봅니다.
늘 걷는 곳은 익숙하니, 새로운 느낌이 별로 없고
지루하니까요.
우리의 인생길도 마찬가지로
늘 가는 길은 단조롭고 재미가 덜합니다
단풍이 끝이라고 생각해서 단풍 보러 나갔는데
단풍잎들은 낙엽되어 바닥에 깔리고
불어오는 바람은 차갑고 쌀쌀하고 스산했습니다
얼굴과 손이 시려워서 많이 오래 걷기 힘들었네요.
억새들이 고개 숙이며 너울너울 춤을 추며 반짝거리고 있고.
개망초 꽃인듯 마른 꽃이 시선에 들어오구요
지고 있는 코스모스도 찬바람에 한들거리니
안스럽군요
안양천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