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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신비로운 선재도 본문
선재도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경...
오후 3시 8분에 만조로 바뀌는 시간이었는데
물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조금 더 일찍 도착했으면 갯벌이 완전히 들어난 ,
바다가 갈라져서 모세의 기적같은 풍경을 완전히 볼 수 있었는데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고
멀리서 물 들어오기 직전의 선재도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은빛 윤슬이 반짝거리는 바다가 참 아름다웠다
간조에서 만조로 물이 들어오는 시간,
선재도에는 아직 만조가 되지 않았지만
아슬아슬하게 물이 막 차고 있는 순간,
간조때 섬에 들어간 마지막 몇사람이 아직 다 나오지 못하여
그 작은 점처럼 움직이며 걸어나오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그 사람들이 안전하게 나오는지
내 관심의 시선이 계속 그곳을 향하여....
보이는 섬 선재도에 물이 차서 드러난 갯벌과 오른쪽 길이 없어지려는 순간입니다
사람들이 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이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물이 더 많이 들어와서 만조로 바뀌려는 순간입니다
오른쪽은 갯벌 흙길이 바닷물로 뒤덮여 사라지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물이 차서 사람들이 허리까지 물에 잠기면서 나오더군요
끝에 세사람은 나오는 걸 보지 못하고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시티맵 선재도 간조때
큰소리로 "빨리 나오라" 고
위험하다는 확성기 소리가 귓청을 울린다.
아름답고 멋진 선재도를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은 물도 투명하니 맑고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와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고....
바라보는 내내 신기하고
내마음은 새로움에 많은 관심이 가더라구요
언젠가는 저 섬을 걸어서 들어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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