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사려니 숲, 제주 여행을 마치며 본문

제주.전라

사려니 숲, 제주 여행을 마치며

미소^^* 2022. 5. 20. 03:05

 

사려니 숲길은 무척이나 키가 큰 삼나무숲이 빽빽한 곳이었는데

사려니 숲을 산책할 때도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고 안개가 끼어

숲과 나무 향기가  더 은은하게 나고

촉촉하며 분위기 있는 숲길을 걸었다.

사람들이 좋다고 감탄을 자아낸다.

예전 제주 여행에서 절물 휴양림의 삼나무 숲과 거의 비슷한 풍경이여서

저는 이런 곳이 또 있구나 했어요

 

중간에 공연도 보았는데

공연은 제주 남학생들의 태권도 격파 시범,

한복을 곱게 입은 어린 여학생들의 북치고 부채춤 추고 하는 활기찬 모습이었다

사진은 담지 않았는데... 격려 차원에서는 보긴 했는데

2만원씩 내고 보는 아리랑 혼 공연이 ,,,, 

그리 좋은 지 모르겠더라구요.

여행지를 한 곳 더 가는 것이 더 좋을 듯 했어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하기전에 저녁 식사, 보말죽

제주의 상징 귤빛 모자

위드 호텔 20층 건물 

 

 

2박 3일 묵었던 곳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드호텔  

호텔 사진은 저는 찍지 않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왔어요

2박3일 묵었던 곳

우리가 머물었던 곳과 똑같은 방이다

창문을 열면 바다 뷰 였으면 좋겠지만, 이곳은 제주시 도심 뷰이고 한라산이 보였다

 

조식으로 부페는 여러 음식이 준비 되어 있었는데

여행일정이 일찍 출발해야 해서 맛난 음식을 즐겨서 천천히 못 먹고

급히 서둘러 나가야 했다

잘 차려진 음식도 여유있게 먹지 못했다.

 

오메기 떡과 과자를 가족들을 위해 선물로 사가지고 왔다-비행기 안.

 

비행기에 앉았던 내 앞에 좌석에,,,,

 

배낭을 가져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반드시 캐리어를 가져갈 것이다

배낭 가져간 것은 비행기 내에 그냥 짐을 가져가려한 것이었는데

친구가 캐리어를 갖고와서 짐을 부쳐서 나도 작은 가방 두개는 빼고 짐으로 부쳐서

들고 메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가벼운 마음.

 

제주에서 김포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제주에서 출발이 저녁 8시 55분이라 김포에 도착하니 10시,,, 

짐 찾고 집에 오니 밤11시가 넘었다 

위 사진은 서울 거의 다 와서 담은 것이다.

 

친구와의 여행은 제 인생에 처음이고...

친구도 마찬가지고요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즐거운 여행으로 남을 것입니다

 제 인생에 손꼽을 만한 여행이라서 소소한 것들을 많이 올렸습니다

돌아볼 곳이 많은 제주...

한달 정도 살다가 두루두루 다니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루한 후기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여행기를 마칩니다

 

'제주.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타 등에 올라...  (17) 2023.09.21
승마, 제주 더마파크 (The 馬 park)  (18) 2023.09.20
승마장에서  (3) 2022.05.19
우도-서빈백사, 검멀레 해변  (3) 2022.05.18
카멜리아 힐  (3)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