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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었나 싶었는데 벌써 꽃잎이 부분적으로 시들고 있다 꽃술을 담아본다
꽃양귀비가 바람결에 얇은 꽃잎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좀더 어여쁜 모습 담아주고 싶었는데...
햇빛이 강한지 노이즈가 ,,,,
역시 햇살이 강해지는 요즈음은 아침 일찍 꽃을 담아야 하는데
시간 맞추기 어렵다.
꽃잎모양은 여러가지로 보인다
꽃술을 보일 때와,
꽃술을 감추고 겹쳐보이면서 부채모양을 보이기도 하고....
5월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나는데
그중에 꽃양귀비 주황빛으로 밝게 미소 지으면서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다
파란 수레국화도 피어나고
하얀찔레꽃 피고,
빨간 줄장미도 피어나고....
더위속에서 정열적으로 얼굴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