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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자전거 타다 본문
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자전거를 구입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접이식 자전거가 큰박스로 도착했다
거의 조립되어 있었고 약 20프로쯤은 조립이 덜 되어서
잘 맞추어서 자전거를 완성시켰다
접이식 자전거라서인지 자전거 바퀴가 좀 작은 듯 하다
자전거에는 BISHOP이라고 씌어져 있어서
찾아보니 접이식 전문자전거 업체명인 것 같다
자전거를 언제 탔었는지?
초등학교 고학년때 자전거 배우느냐고 타 보았고
그 시절에는 밖에서 놀면서 즐겁게 보내던 시절이었다
고무줄 놀이를 통해서 친구들과 정을 느끼고
놀이에서 이기는 것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하였던 것 같다
운동 신경이 있어서인지,
놀이를 하면 승부 근성이 살아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참 열정적으로 놀았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좋아해주고 인기가 있었는데...
아련하고 재미있었던 어린시절이 문득 스치고 지나간다.
우리집 아들들 어릴 때 자전거를 샀을 때
내 자전거도 있었는데, 많이 타지 않고
늘 세워두어서
남편 직장 이전으로 서울에서 서산 내려가 몇년 살다가 서울로 다시 돌아오면서 주변사람 주고
정리를 하였다. 참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서울에서는 자전거길 사정이 좋지 않아서 자전거는 사지 않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지요
이번에 접이식 자전거를 사서
차 트렁크에 싣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 얼마만에 자전거 타 보는지.
자전거 한 대 더 배달될 예정인데
배송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합니다
이제 자전거를 실컷 타야겠는데
실천이 될 지 모르겠네요
걷는 것도 지루한데,
빨리 갈 수 있고 스릴도 있고 운동도 되어서 재미납니다
자전거 균형 잡으면서 달리니 마음이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