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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들

긴기아난

미소^^* 2023. 2. 1. 00:05

2월 첫날입니다

어느덧 강추위도 사라지고 낮기온이 영하의 온도를 벗어나고 2월에 들어서네요

 2.4일 입춘이구요

햇살이 한겨울보다 밝아지고 있고 , 추위도 한 풀 꺽여서 많이 춥지 않습니다

짧은 달 2월도 행복하시고 보람있는 날들 이어가시길요

1월 중순경 부터 작고 앙징스런 꽃을 피어주어 상큼함을 선사하는 긴기아난.

그윽한 꽃향기를 발산하며 어김없이 꽃이 피었네요

 

 

 

11월 1일부터 약 20 일 정도

물을 거의 주지 않고 차가운 베란다에 두었다가 

그 이후부터는 분무기로 살짝 수분을 뿌려주면서 따뜻한 실내로 들여놓으면

1월 중순쯤에 작은 꽃망울이 올라오면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작은 꽃들이 거의 한달 동안 피어 있다가 시들면 꽃대를 잘라주고,

따스한 봄이 되면 햇빛을 많이 보게 해주며,

뜨거운 여름에 적절한 햇빛과 물을 조절해줍니다

월동온도는 5도 이상.

호주 고산지대가 원산지

양난과에 속하며 더위와 추위에 강해서 키우기가 비교적 쉽다

 

작년에는 2월 한달 내내 피었는데

올해는 1월 중순경부터 피어 그윽한 향기를 주고,예쁜 모습 보여주고 있네요

내년에는 더욱 많은 꽃을 피워 주기를.

예쁜꽃을 보려면 그만큼 정성 들여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 같다

햇빛을 많이 받게 해주고 물을 알맞게 주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보답이라도 하는 듯

곱고 아름답게 올망졸망 피었다.

기대 이상 잘 커주어서 흰색 긴기아난을 하나 더 키워볼까합니다

 

긴기아난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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