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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 . 울진 대종 ㅡ울진 해맞이 공원 본문

경상도

망양정 . 울진 대종 ㅡ울진 해맞이 공원

미소^^* 2023. 1. 28. 06:10

왕피천 케이블카 타고 울진 해맞이공원에서 하차해서

망양정에서 동해바다 풍경을 바라보고 , 바람소리길을 걸어서 

울진대종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동해는 해 뜨는 곳이라 곳곳이 해맞이를 할 수 있는 명소이네요

 

공존의 메시아 라는 조각품.

 

망양정

 1858년(철종 9) 울진현령 이희호(李熙虎)가 군승(郡承) 임학영(林鶴英)과 함께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격변기를 거치면서 주춧돌만 남은 것을 1958년 중건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여 2005년 기존 정자를 완전 해체하고 새로 건립하였다. 망양해수욕장 남쪽의 바닷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동해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하여 조선 숙종이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라는 현판을 하사하였다. 또 정철(鄭澈)은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망양정의 절경을 노래하였고, 숙종과 정조는 어제시(御製詩)를 지었으며, 정선(鄭敾)은 《관동명승첩(關東名勝帖)》으로 화폭에 담는 등 많은 문인·화가들의 예술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네이버 검색-

정선 관동명승첩, 간송미술관

김홍도 망양정

 

 

망양정에 서서 시야에 들어오는 view.

이 곳이 망양 해수욕장이랍니다

하얗게 밀려오는 아름다운 파도에 마음이 뻥 뚫리는 듯 .

겨울바람이 차가운데도 시원하게 와 닿으니, 멋진 풍경에 도취되어

제 마음도 후련해지면서 동해안 망양정에 서서 내려다 보는

지금이 현실인가 생각이 들더군요

 

 

하얗게 밀려오는 넘실거리는 파도 풍경이 압권입니다

 

울진 대종

풍경소리 

망양정에서 울산대종이 있는 해맞이 광장까지 이어져있는 바람소리길에서

청아한 풍경소리와 함께 흐트러진 마음이 고요해진답니다

바람소리길

계단 내려가는 길이 이어져 있었고

쭉쭉 뻗은 초록빛 대나무들이 겨울의 쓸쓸함을 푸근함으로 감싸며 서 있는데

이 대나무를 오죽이라 한답니다

 

 

 

 

소망나무 관망탑

관망탑 위에 올라서 내려다 보니 한 가족이 어린왕자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소망나무 관망탑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풍경

 

 

 

소망나무 관망탑 길 아래로 긴 계단을 내려가 근접해서 본 바다.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 풍경을 볼 수 있네요

같은 장소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계속 구경합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면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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