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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구봉도 낙조 전망대 본문
안산시 대부도大阜島에 가서 구봉도 대부해솔길을 걸어 낙조전망대까지 ...
대부는 큰 언덕이라는 뜻이니 서해안에서 제일 큰섬이 대부도 .
2.4킬로미터 바닷가를 낀 산길로 35분이라는데 오르락 내리락 한 시간은 걸린 것 같다.
되돌아올 때도 2.4킬로니 왕복 4.8킬로미터.
구봉도는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아홉개라서 구봉이라 하는데 구봉이 어디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섬 속에 섬인 대부도의 구봉도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넘이가 유명하답니다
해솔길 출발해서 걷다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런 풍경이. 갈매기떼가 물위에 둥둥,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네요
바다를 낀 산길을 걸어가는데 바람이 불고 날씨가 좀 차가웠어요
개별꽃
고깔제비꽃
청초하게 신선한 모습으로 오후 늦은시간이라 꽃잎을 오무리려 하는 듯 하다
댓잎현호색
왼쪽 계단길로 올라가면 낙조전망대 방향 산길로 개미허리 아치교 가는 길 .
중앙에 데크에서 직진하는 길은 좁은 길로 낙조전망대 가는 지름길이라는 군요.
오른쪽 아랫길은 약수터길.
영흥대교
개미허리 아치교 . 출처 안산시청 홈페이지.
개미허리 아치교
다리 건너가는데 바닷물이 출렁거리니
무섭고도 스릴이 느껴졌답니다
개미 허리처럼 보이나요?
밀물과 썰물이 하루 두번 있는데
이 다리 아래로 흙이 드러날 때는 종현어촌마을길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밀물, 만조라서 이 다리 위로 건너 가야 낙조전망대에 갈 수 있었답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왼쪽 끝자락인데 가까운 줄 알고 갔는데 오른쪽부터 꽤 많이 오르락내리락 걸어야합니다
석양이 비춰서 이렇게 보입니다. 끝자락까지 와서 경사진 계단을 한참 내려가면 전망대 나무데크가 나옵니다
이 풍경을 보고 싶었던 것이지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처음 이곳에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남아있어서 대기가 맑지 못하다
ㅡ석양을 가슴에 담다ㅡ
링 모양의 오브젝트 양옆으로 뻗어나가는 스텐리스스틸은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위에 비치는 아름다운 노을을 형상화 한 것이다.
다가올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의 긍정 에너지 표현
내 모습, 역광이라 얼굴이 보이지 않네요
되돌아가면서 뒤돌아보았습니다
개미허리 아치교를 건너서 어두워지기전에 빨리 되돌아가야합니다.
올라가서 오른쪽 방향으로 산길을 쭉 걸어야 한답니다
썰물로 물이 빠지면 아치교 밑으로 아래 사람들이 보이는 길로 끝까지 걸어서 가면 된답니다
해는 이미 넘어가고 ...돌아오는 길에 뒤돌아보면서...
어둠이 내려 산길은 이미 캄캄해졌으며 대부도 횟집 음식점에 불빛이 호화찬란하게 밝습니다
첫 사진 갈매기들이 있던 그 곳입니다
23.4. 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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