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일몰 본문

서해

일몰

미소^^* 2023. 5. 12. 05:00

보통 해지는 곳은 산이나 섬,  바다로
해가 넘어가는데 이곳은 건물들 사이로 해 넘어간다
해넘이는 일출의 활기찬 풍경과는 다른 느낌으로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다. 내일 또 해가 떠오를텐데도...

바닷가에 해안초소가 네모난 모양으로 서 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이에요
그 곳에 이렇게 삼각형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어놓았고 의자를 놓았어요.  초소는 아래 네모난 부분이 초소입니다. 거울을 달아놓아 비쳐서 제가 위에 왼쪽에 살짝 보입니다

천국의 계단

해넘이 카페

건너편은 인천 송도입니다

 

한울공원 해수풀장입니다

 


오랫만에 해 지는 시간 바닷가를 걸었어요. 비 내리고 나서 아침부터 햇빛이 밝게 비치길래, 저녁에 일몰을 기대했어요. 낮에는 햇빛이 좀 더운데, 저녁무렵엔  바람이 아직도 차갑고 손도 차가워지네요

여름에는 노을과 일몰이 아름다운 날이 자주 보이는데
하늘빛 노을은 늘 똑같지 않은
조금씩 다른 빛감입니다

23. 5.

'서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질녁  (0) 2023.05.20
바닷가의 밤  (0) 2023.05.17
구봉도 미인송, 갈매기  (0) 2023.04.13
구봉도 낙조 전망대  (36) 2023.04.12
일몰을 바라보며...  (42)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