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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때문에 사람 사진을 잘 찍지 않는데 지나치다가 눈에 보이길래 담아보았네요.
결혼을 하는 커플로 보이는데 사진사가 따라다니면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에서 뒤에는 삼각대를 세워두고 자동 촬영을 하고,
신부는 폰을 들고 또 셀프로 찍으면서 걸어가더군요.
드레스를 입지 않고 정장차림에 흰 티를 둘다 똑같이 입고
둘이서 손을 잡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데, 나이도 좀 있어보이고요.좋은 시절입니다. 인생의 황금기가, 떠오르네요. 행복하게 꽃길을 걷길 바랍니다
몇 장 담았는데 뒷모습만 한 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