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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원에서 가을날 담은 사진인데요
새 둥지 보기도 쉽지 않은데 지나치면서 제 눈에 들어와 다가갔답니다.
빈 둥지. 사용할 때는 보금자리로 요긴했는데 떠나고 나서
자리를 비운 둥지는 푸근하게도 보였고 한편으로는 허전했습니다
'빈 둥지 증후군'이란 말도 있지요
곁에 있던 자녀들이 독립하여 품안을 벗어나 나갔을 때 외로움을 느끼는 증상인데요
작은 행복감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2월 첫주말입니다. 다음주에 명절연휴로 쉬어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바빠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title="infinity 03 Sweet Return -Hilary Sta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