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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책들. 신사임당 외책과 글 2023. 9. 8. 13:27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
신간은 아니고 발행일은 몇년 된 책들입니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사임당.
여성의 사회진출이 막혀있던 그 시대에
7세 때부터 그림과 글씨를 배우고 익히며
뛰어난 작품이 있었으나
일부의 그림과 글씨가 전해집니다
작가가 지인들을 만나며 사임당의 일생을
질문하며 현장을 찾아가면서
글을 전개하고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사임당은 당호.
중국의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본받겠다는 정체성.
본명은 신인선.
남편 이원수 아버지 신명화 어머니 용인이씨. 외할아버지 이사온
고려개국공신의 후손.
조선 중후반.
송시열이 사임당에 대한 기록을 하여 알린 사람.
다섯째 딸중 둘째로 태어났고 1504년생.
7세에 남자들만 배우는 그림의 산수화를 안견의 작품으로 산수화를 배움
4남 3녀를 둠
33살때 율곡이이(1536ㅡ1584) 를 낳고 그는 셋째아들.
율곡이이는 7세에 사서삼경을 읽으며 학문에 천재적으로 뛰어남.
정 2품 이조판서 병조판서. 아홉번이나 장원급제
친정 강릉. 시댁이 있는 파주를 오가면서 살음.
남편 이원수는 데릴사위로 사임당의 고향 강릉에서 살았음.
처가에서 과거시험을 지원했으나 벼슬을 하지 못하고
음서제로 수운판서가 되고나서
서울 평창동, 청진동=
종로구 수송동, 삼청동에서 살음
파주에 화석정. 자운서원.
기묘사화.
48 세의 나이로 율곡이이가 15세에 세상을 뜸.
아버지 신명화는 사임당에게 어릴때부터 명심보감을 가르치고 교육을 시킴
친정어머니가 사임당에게 그림과 붓글씨 바느질을 가르쳐주고
사임당은 글을 잘 쓰고 뛰어남.
그림 , 포도도 . 초충도 .묵죽도. 산수화
송시열이 신사임당을 알림.
사임당을 왕비로 키우려고 많은 교육을 시켰던 것으로 보이나
그저 평범한 홀어머니에 외아들인 이원수를
데릴사위로 맞이함.
동시대를 산 여성ㅡ 문정왕후,정난정, 황진이, 장녹수 등 이야기가 짧게 나오고 역사적인 정치 배경등을
볼 수 있다.'책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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