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홍도횟집에서

점심을 호텔부페로 맛나게 먹고는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12시에 점심을 먹고 
저녁 7시경에 호텔에서 가까운 을왕리 마시안에 있는 횟집에 갔습니다. 또한 푸짐한 상차림...
아주 싱싱한 쫄깃한 회를 먹었네요.
어머니의 생신이어서 이렇게 맛난 회를 먹을 수 있어 입이 즐겁고 마음이 푸근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희들을 위해 고생 참 많이 하셨거든요
이런 기회가 있어서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회 정식, 왕조개구이. 왕새우구이. 해물칼국수

 광어.우럭. 

 

 왕조개구이...조개구이가 양도 많고  풍성하더군요. 맛이 좋았답니다.

 

 

오른쪽 은박지에 싼 것은 굴이랍니다

왕새우구이인데 새우가 살아있어 불에 놓으니 팔딱팔딱 마구 뛰었습니다
요즘 새우가 나는 철이라, 살아있는 생물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잠깐이라고 합니다.

새우머리만 떼어 튀김을 해주었는데 맛이 정말 독특하고 좋더군요

왕새우가 생물이라서 달달하고 신선해서 맛났네요

해물칼국수는 국물이 감칠맛이 나고 따끈하니 맛있는데, 배가 불러서,
거의 먹지 못하고 나왔네요

 

을왕리 홍도횟집,,, 무척이나 큰 횟집이다. 오른쪽 문밖에도 테이블이 많아 손님들이 많이 와도 수용할 수 있다. 2층 포함 150 명 정도 수용인원이라 해요.

 

바로 앞에 바다인데 깜깜해서 반짝반짝 불빛이 비친다

 
이 곳은 호텔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갔더니 뺑 돌아갔다
올 때는 주인이 지름길을 알려주어서 5분만에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