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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죽방렴 본문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 물목에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구.
죽방멸치가 유명하다
죽방렴이 있는곳이 어딘지 몰라서 근처에 가서 찾아 헤맸는데 여기 바닷가에 세워져 있는 나무로 만든 어구로,
이 근처 바다에는 거의 죽방렴이 여러군데 세워져 있어서 쉽게 눈에 보였다.
죽방렴-나무 세워져 있는 곳 오른쪽 끝에 원통형모양이 보인다.
자료사진.
배 한 척이 들어오는 풍경이 아름다워요
죽방렴 관람대
남해 해양고등학교 부근 바다
남해 삼동면 동부대로 1810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방전으로 불렀다.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옛날부터 사용하던 고기잡이로, 지방에 따라 날개 그물의 규모나 원통의 모양 등 여러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1469년(예종 1년)에 작성된 《경상도 속찬지리지》 <남해현조편>에 가장 오래된 죽방렴 어구의 기록이 남아있으며,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지족해협은 남해군 지족리와 창선도와 사이 해협 폭이 약 350m로 바다 물길이 좁고 물살이 빨라 어구를 설치하기에 좋은 곳이다.
어구는 간만의 차가 크고 물살이 세며 수심이 얕은 개펄에 설치한다. 물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게 만들고 빠져나가는 쪽은 좁게 만들어 물고기가 쉽게 들어왔다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V자 모양으로 만든다. 참나무 말뚝을 V자로 박고 대나무로 그물을 엮어 물고기가 들어오면 V자 끝에 설치된 불룩한 임통(불통)에 갇혀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한다. 임통은 밀물 때는 열리고 썰물 때는 닫히게 되어 있다. 물고기는 하루에 두세 번 목선을 타고 들어가 뜰채로 건져내는데,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 값을 받는다.
고기잡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며, 5월에서 8월 사이에 멸치와 갈치를 비롯해 학꽁치·장어·도다리·농어·감성돔·숭어·보리새우 등이 잡힌다.
그중 멸치가 80% 정도 차지하는데, 이곳에서 잡힌 멸치는 죽방멸치라 해서 최상품으로 대우받고 있다. 고기잡이가 없는 겨울 동안에는 참나무 말뚝은 그대로 두고 임통만 빼서 말려둔다.
죽방렴ㅡ 두산백과
저를 위한 자료로 남깁니다.
주말에 낮기온이 10도 정도로 포근하다 하는군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저는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