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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동용궁사
    다시 보는 풍경 2024. 2. 29. 06:00

    2월도 끝날이네요.날씨가 많이 풀리고 낮에는 바람이 차가워도 부드러워지고 따스해졌습니다.
    내일부터 3월이 시작되는군요. 활기차고 보람있는 봄맞이 하시길요

    예전 다녀온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이번에는 다녀오지 않았는데요.
    궁금해하신 분이 있어서 다시 가져와 올립니다.
    해동용궁사는 파도가 철썩이는 바위 위에 세워진 사찰. 굉장히 독특한 용궁사를 돌아보고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출처 visitkorea
    제가 갔을 때 사람들이 많아서 발디딜 틈도 없고 해서 한바퀴 간신히 돌아나온 해동용궁사.
    화각도 안 잡혀서 위 사진처럼 한 장 담지 못했어요

     

     

     

    해수관음대불

    지장보살

     

     

    가운데 해수관음대불이 대웅보전 위에 서 있다

    visitkorea

    16 나한상-이 곳이 다른 사찰에 비해 독특하게 보였습니다.바로 위에 사진과 제가 담은 사진 비교가 되시지요?
    저는 16나한상에 촛점을 두었는데, 위 사진은 물 흐르는 곳을 중심으로 담았네요

    출처 bluegull 

    이 외에 입구에 12 간지 석상이 세워져있고 108 계단이 있고
    해인삼매, 쌍향수불,
    지장보살 아래 방생터도 있습니다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한국삼대관음성지-해동용궁사,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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