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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스케치

내 권리를 바로 찾는 방법

미소^^* 2010. 12. 18. 11:45

 

 

살아가다보면, 일이 잘못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물건을 샀을때나 잘못되어서 교환하고자 할때 , 아님 a/s를 받아야 할때,

계약건,동사무소나 구청등에서,백화점에서 등등

 

물어보거나 조언을 구할때

무엇이 잘못되어서 바로 잡을때

우리는 상대방과 전화나 대면으로라도 이야기를 한다

 

지금 상태는 어떻고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바로 잡으려면 ,바로 고치려면 등등

 

 

집에 있는 주부가 할 일은 소소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참으로 많은데,,,

새로 산 물건이 잘못된 경우 반품할 때,

고장으로 써비스센타에 직접갈 때도 있고

그곳에서 집에 방문해서 올때도 있고

전화상담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전화를 하면 여자라서 그런가?

정중하게 친절하게 대답이 돌아오지 못할 때가 가끔 있다

적절한 결과나 대접, 권리 이런 면에서 때때로 부당함을 받는다. 

힘이 없는 여자이니까,

자기보다도 아는 것이 덜 할 것이라는 생각에

상대방이 누군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불친절한 말투나 대충 넘어가려는 일이 생긴다

아니면 들어가지 않아도 될 비용을 상대방에게 부담시키는 일도 있다

 

그럼 참으로 기분이 상하고,

그로인해서 손해나 억울함이 생긴다

작은 손해야 감수하지만 부당하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

일이 생겼을때,비용이 들경우는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미리 알아보고

다른 해결방법이 무엇인지도 생각을 해본다

 

어찌할지 잘 모르면 컴퓨터에서 검색을 이용하면

대체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컴에 나온 정보가 모두 옳게 설명이 된것은 아니지만

몇사람의 답변을 찾아보면,

어떻게 해결해야 바른 방법인지 알 수 있다

 

늘 해결방법이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음방법은 어떤가를 잘 고려해봐야한다.

판단이 안설때는 가까운 사람에게 전화로 지혜로운 방법을 조언을 구한다

 

나는 내가 해결하기 힘들때는

꼭 남편에게 하도록 요청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남편이 대신 하려면 작은 일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특히 전화걸 일이나, 상담할 일이나, 잘못된거 바로 잡는거 등등

 

일을 하다가도,  가정의 일을 해결하는 해결사로서

남편의 힘은 무척이나 크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자리에서 전화가 어려울때는 밖에 나와서 핸폰으로라도

그 문제를 해결하게 남편이 직접 통화한다.

 

당당히 받아야 할 권리자임에도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며,

함부로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기에

사람 상대할 일은 주로 남편이 하도록 요청한다

 

상대방이 쉬운 상대로 여겨질때

사람들은 더 아무렇게나 대하는 경향이 있다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단정하게 입고, 남보기에 당당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고,

남들이 무시할 수 없도록 품위를 갖춘다.

 

내여동생은 쇼핑갈때도 옷에 신경쓰고

얼굴도 예쁘게 화장을 하고 간다.

그것은 남이 자신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자신을 챙기는것이다

예쁜사람, 단정한사람, 지적인사람들은 대체로

남이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나는 쇼핑갈때는 주로 남편과 함께 가기때문에

내가 만족하기 위해서도 외출시에는 옷에 신경쓰고 화장을 하는데,

어쩌다가 바빠서 아무렇게나 대충하고 외출했을때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가장 가까운 남편이라도 아무렇게나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함께하는 것은 남편도 말은 하지않지만 기분 좋을리가 없을 것이다

예쁜 모습, 단정한 모습으로 옆에서 함께 하는 것도

그 사람에 대한 예의이다.

 

남편은 차근차근 따지는 일을 아주 잘한다

어떻게 되었으며,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어떻게 해주어야 할 것이며

댓가로 치루는 비용은 얼마인지, 문제점은 없는지 아주 정확하게 미리 물어본다

일상에서 갖고있는 지식이 많아서

다른 사람의 지식을 능가하니

상대방도 쉽게 대하지 못하고 제대로 설명을 해준다

 

약자편에 서서 모르는 것을 바르게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바른것인데,

때때로 여자인가 남자인가에 따라서도

많이 다른 대우를 받고 결과도 달라지기도 한다.

 

일이 잘못처리되어 따질 일도 생기기도 한다

그랬을때는 점잖게 남편이 대신하여 처리를 한다

남편은 아주 쉽게 처리해주는데,

내게는 어렵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여자라서 약자라고 쉽게보는 경향이 있어서

나는 남자대 남자로 일을 해결하도록 한다.

부득불 내가 처리해야 할 일도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물건에 대해서는

특히 가전제품구입시나, 가정에서 생기는 보수문제, 써비스문제등등

여자들의 지식보다는 남자가 더 지식이 많음에 틀림없다

 

그래서 나보다 더 잘 아는

나보다 더 조리있게 정확하게 의견을 조율하는 남편이

일을 해결하도록 한다

나보다 남편의 힘이 더 강하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때는

그자리에서 어떻게 처리할 지 잘 판단이 서지 않을때

나중에 연락을 드리겠다는 말을 하고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실수를 하지 않게 된다

 

여자들한테 큰소리치는 남자들이여.

상대가 자기보다 더 파워가 클때는 큰소리를 치지 못하면서

약한 여자를 얕보지 말자

그대들도 아내와 딸이 있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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