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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양양 낙산사 본문

강원도. 충청도

관동팔경 양양 낙산사

미소^^* 2024. 5. 25. 06:57


3대 관음도량 오봉산 낙산사.
오래전에 두번 가보았던 낙산사.
2005년 불이 나서 거의 모든 전각들이 소실 되어 새로 만들어졌다.
국가유산인 동종도 다 타버리고 20여 채 전각들이 사라져서
입구의 홍예문도 복원하였고
원통보전도 불탔으나 7층석탑은 타지 않았다.
여행중에 낙산해변은 가보았는데
낙산사는 예전 가보았어서 통과하고,
제가 그때 담았던 사진들로 관동팔경중 하나인 낙산사를 올려봅니다

입구의 홍예문 2005년 불에 타서 다시 지어졌다

낙산사 칠층석탑( 국가유산 499호)
불에 타지 않고 보존됨
석탑 뒤의  주법당 원통보전은 불 타 새로 지어짐.
원통보전 현판은 통도사 주지 스님이었던 경봉스님이 썼는데 불 났을 때 따로 보관했다.
원통 보존 안에 보물 1362호
건칠관음보살 좌상은 불 났을때 지하로 대피 시켜 보존 되어 다시 봉안

낙산 해수관음상
높이 16미터. 1977년 조성됨.
오봉산 정상에 우뚝 솟아있고
연꽃모양 조형물이 받치고 있다

해수관음상 아래 동해바다

보타전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나타내는 가장 큰 법당.
화재때 타지 않고 기적처럼 남음
7 관음신, 32응신, 1500 관음을 봉안함
해수관음상 아래 보타전이 위치하고 있으며
관세음보살님이 머무는 법당.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
                  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
                출처 두산백과

          2011년 국가유산으로 지정

낙산사 의상대
강원도 유형문화재 25호
1925년 세워짐.일출명소 
낙산사 앞바다

 

낙산사 홍련암
의상대사가 의상대에서 좌선하고 나서
파랑새가 동굴로 들어가는 걸 보고
굴앞에서 7일 동안 기도를 하였는데...
 그후 바닷가에 붉은연꽃이 피어나고 관세음보살님이 나타나 홍련암이라 지음
 

관음지-연꽃이 피는 낙산사 연못
그밖에 찻집인 다래헌과 의상기념관이 있고
의상기념관안에는 의상대사의 유품과
보물479호인 동종이 불에 타 남은 잔해가 보존되고 있답니다

출처-김용경의 여행TV. 한송세상님 
 
 
삼국유사에 수록된 전설에 따르면, 의상이 관세음보살을 만나고자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바닷가 굴 속에서 희미하게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와 수정염주(水晶念珠)를 건네주며 "내 전신(前身)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대나무 2그루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원통보전(圓通寶殿)터라고 한다.
이를 계기로 오봉산을 관세음보살이 있는 낙산(보타락가산)이라 여겨 '낙산사'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외에 부속건물로 의상대(義湘臺), 홍련암(紅蓮庵) 등이 있으며 일대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다.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성지로 꼽힌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은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고전과 시문에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는 여러 번 중건과 복원을 거친 역사적 사찰로 여러 문화재를 보유한다. 16m 높이의 해수관음상,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정자이자 동해안 일출 명소인 의상대, 바다를 굽어보는 암자인 홍련암, 조선 시대에 지었으나 고려 시대 양식을 이어받은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보물), 부처의 진신사리를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된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visi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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