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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도 돌아보고 본문

궁궐 ,전통 미술 조각

창덕궁도 돌아보고

미소^^* 2024. 9. 17. 09:20


창덕궁(昌德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동쪽으로 창경궁과 맞닿아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 창덕궁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특히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 인정전
뒤에  왼쪽에 북악산이 보이네요

 

 

 

선정문

 

희정당

 

 희정당 내부인데 뒷편 대조전, 경훈각이 있는데 예전에는 둘러보았는데 가지 않았네요

동궁영역 성정각  보춘정

보춘정 앞ㅡ 희우루

동궁영역 입구

자시문앞ㅡ봄에 홍매화가 피던 곳

창경궁의 정문은 홍화문이고,
창덕궁의 정문은 돈화문인데
창덕궁 정문으로 입장하지 않고
창경궁에서 중간에 연결된 오른쪽에 보이는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을 들어왔어요.

돈화문 안에 회화나무 네 그루는 볼 수 없었네요.
창경궁과 창덕궁은 비슷하게 보여서 자주 가보시지 않으면 구별이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왼쪽 홍매화나무

칠분서,삼삼와,승화루


왼쪽 상단 승화루, 상량정

낙선재 일곽
낙선(樂善)' 뜻은 '선을 즐긴다'이다. 《맹자》에 나온 '인의(仁義)와 충신(忠信)으로 선을 즐겨(樂善) 게으르지 않는 것(不倦)을 천작(天爵)이라고 한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낙선재라 하면, 낙선재 건물 한 채만을 가리킬 때도 있지만 보통은 낙선재와 다른 부속 건물들을 통틀어 부른다. 좁게는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 만을 말하며 넓게는 건물들 뒷편의 화계와, 그 위 너머로 있는 상량정 · 한정당 · 취운정까지 통틀어 낙선재 권역이라고 한다.

1847년(헌종 13년) 조선 제24대 임금 헌종이 지었다.

대한제국의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살았던 곳으로 가장 최근까지 사람이 살았던, 궁궐 전각들 중 그나마 사람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낙선재 본채
헌종이 살았던 공간인데 지은지 2년 만에
헌종이 붕어함
갑신정변으로 고종이 머물면서 신하들을 접견.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를 기와로 마감했으며 양반가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기에 잡상은 놓지 않고 단청도 칠하지 않았다.

 

 

낙선재 후원

 

 석복헌ㅡ경빈김씨가 살았던 공간인데
헌종이 2년만에 붕어하자 안국동으로 나가 살았다

 

 수강재

 한정당ㅡ석복헌 위쪽에 위치

취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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