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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삿포로 시계탑 본문
삿포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고 문화유산.
1881년 설치된 시계탑 내부에는 삿포로의 역사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시계의 역사와 삿포로 농학교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1970년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진자식 대시계는 지금도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다.
시계탑의 건물은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 연무장으로 만들어졌다
8시40분 문을 여는데 너무 일찍 도착하여
근처에 오도리 공원에 갔다가 다시와서 내부를 들어가 관람하였다.
입장료 200 엔. 한화 1900 원
삿포로 농학교의 처음 박사학위 수여식 강당을 재현해놓았다고 합니다
1928년 하워드 사제의 탑 시계의 무게감기와 기계를 설명해준다
제가 갔을때 해설사가 일어와 영어로 알려 주었답니다
일본은 곳곳에 시계탑이 세워져있으며
사람들도 거의 다 손목시계를 차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니 다 보이고요
옷차림, 얼굴생김새 등등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만일 자동차로 다녔다면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없었겠지요
디지털미디어가 우리보다 늦어서 시계를 손에 차는 습관이 여전한가 봅니다
하워드 사제로 보입니다
시계가 매시 마다 종이 울리는 원리와 종이 울릴 때 건물이 울림도 있다.
저도 갔을 때 9시라서 종소리가 울려서 들었답니다
24.10.18.금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워드 시계 제조업체가 섬세한 진자의 움직임으로 이 시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시계가 수동으로 감을 수 있게 설계되어 유지 보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농업학교 연무장은 ‘홋카이도 개척사(開拓使)’ 공업국이 설계 감독하여 메이지 11년(1878년) 10월 16일에 완성되었다.”
농업교육은 미국에서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일찍 농업을 개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869년 7월에 메이지 정부는 ‘홋카이도 개척사(開拓使)’를 설치하였다. 8월에는 아이누족의 땅인 에조치(蝦夷地)를 홋카이도로 개칭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섰다. 아이누족은 대대로 홋카이도와 사할린, 쿠릴, 캄차카 등에 거주하면서 수렵과 어로를 생활수단으로 하여 살았고, 홋카이도는 ‘에조치’로 오랫동안 불렸다.
홋카이도의 대부분의 지명은 아이누어에서 따온 것이다. 오타루는 ‘오타오르나이’ 즉 ‘ 모래사장 속을 흐르는 강’이라는 아이누어에서 유래했고, 삿뽀로(札幌) 역시 아이누어에서 따온 것인데 ‘건조하고 넓은 땅’이라는 뜻이다.
메이지 정부의 홋카이도 개척은 러시아 남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도 한가지 이유이다. 당시 러시아는 시베리아를 정복한 후 사할린과 쿠릴열도 방면으로 진출하며 일본 열도 방면으로 세력 확장을 꾀했다.
(홋카이도 동쪽과 북동쪽에는 사할린섬과 쿠릴 열도가 있다.)
자료 출처ㅡ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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