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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아주 오랫만에 수영장에 갔습니다 수영은 오래 했었는데 헤아려보니 그만 둔 지는 20년 된 것 같습니다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 모두 하는데 쉰 지 꽤 되어 처음에는 내 뜻대로 잘 안되었고 첫날은 어깨가 아파서 파스를 붙였는데 이튿날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울언니가 아쿠아로빅 하러 수영장에 다니는데 동생도 간다고 하네요. 저는 자유수영 하러 몇번 다녀왔습니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노력해야겠지요 이 수영장은 레인이 25m × 1.25m 8레인, 25m × 1.8m 8레인 , 모두 16레인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지도 4년쯤 되어 시설도 좋답니다 수영장 내부 촬영은 안되기에 사진은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더위가 극에 달해서 거의 돌아다니지 않고 지내다가 어제 9월1일 저녁무렵 가보았더니 요며칠 새벽공기가 시원해져서인지 나뭇잎들이 부분적으로 노란빛을 띄고 바닥에 낙엽들이 쌓여 나뒹굴어 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가을이 시나브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공원에 초가을 낙엽을 벌써 밟아보고 돌아다녔답니다. 아 가을이 벌써 바스락거리고 있었습니다 24.9.1.인천대공원
올여름 열대야가 다른 해보다 길었고 무더웠습니다 이제 기온이 내려가 좀 더 시원해지겠어요 보람있고 행복한 9월 되시길요 오랫만에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보러 갔습니다. 낮에는 여전히 무더우니 저녁에 나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고 한강의 야경은 그 풍경 그대로 똑같습니다 밤에 가보니 반짝이는 한강의 불빛은 현란합니다파란 불빛은 남산타워입니다반포대교 예전에 친정집 갈때 늘 이 반포대교를 건너서 가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월드컵대교를 이용하곤 하는데 여기서는 반포대교가 차로 10분 내에 가까이에 있습니다. 왼쪽은 여의도 , 오른쪽은 한강 건너 강북쪽 24.8.31.반포한강공원
초저녁 무렵 7시경 둥근 해는 지고 있더라구요. 조금 일찍 갔으면 일몰 사진을 담았었을텐데요해지는 시간은 7시6분이었습니다.도착했을 때는 해는 사라지고매직아워 시간이라 잠시 옅은 주황빛이 여운되어 남아있었습니다. 갯골 생태공원24.8.29
저자 정학경 아기시절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인성교육 아이가 어린 초등생 중등생의 부모님이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자는 교육 상담가로서 많은 아이들을 위해 교육 상담을 하신 분으로 그때 그때에 맞는 아이 성격에 따라서 조언과 코치를 하시더군요 저희 아이들은 성인이라서 제가 이 책을 읽은 소감을 적지 않고 자세히 읽어보고 생각해보았답니다 24.8.28.수 24년 3월 발행 284 페이지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직도 좀 무덥긴 하지요 8월도 며칠 남지 않았고 9월이 다가옵니다 무더웠던 날 밤인데 바다 둘레길 조명등은 밝아서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걷는 사람들이 많다 이 날은 밤하늘에 흰구름이 운해가 흐르는 듯 보여 신기합니다 24.8.22. 배곧 한울공원 바닷가에서 본 인천 송도 풍경 "Ernesto Cortazar의 Serenity
사진 글, 김영갑 작가가 찍은 사진들이 이 책에 함께 실려있어 사진을 보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대체로 파노라마로 드넓은 제주의 풍경을 여백의 미와 자연의 변화를 생생이 표현하여 운치있고 바람, 나무, 빛의 색감, 하늘 구름 일출 일몰등 풍경화를 주로 책에 담았고 그의 사진 하는 귀한 글과 인생스토리가 담겨 있었습니다필름카메라 시절 담은 작품들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살았는데도사진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여여운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남겼음에도어렵고 처절하게 가난한 삶을 사는 작가가 한없이 안타깝더군요.요즘 시대에는 디지털 카메라이어서 필름 사지 않아도 되니그리 부담이 되지 않았을 건데,굶으면서도 필름을 사는 그 열정에 예술가로서의 의지가 남달랐습니다정말 미치도록 사진을..
박범신 산문 2023년에 나온 책으로 작가로 데뷔 50주년 기념하여 '두근거리는 고요'와 '순례' 두 권의 산문집을 내었답니다 와초재라는 충남 논산에 작가가 머무는 글방에서 글을 쓰는데, 와초는 누운 풀이란 뜻으로 박범신 작가의 호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지내다가 노년에 혼자 내려와 글을 쓰고 작품을 구상하고 지내는데, 펜들이 알고 찾아와 가끔 만날 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서울과 논산을 왕복하면서 지낸답니다 일상에 대한 성찰과 인생에 대한 통찰을 책을 통해 문학적, 관조적으로 작가의 관점을 고요 속에 적어 내려간다 작가는 46년 생이라 하니, 78 세 되셨네요. 누나 넷에 막내아들로 교대를 나와 처음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잠깐 하고는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사표를 내고 중학교 선생님도 하는데,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