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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일요일 점심 한 끼는 이렇게 가족과 먹었다 휴일까지 식사를 챙기기는 버겁다 그래서 가끔 이렇게 한끼는 사다가 먹는다^^ 피자는 마트에서 장보다가 주문해놓고 집에 올 시간에 맞추어 찾아가지고 왔다 마트 피자를 처음으로 사보다 가격은 일반 피자집보다 좀 싼데 맛은 그다지 맛난지 모르겠다 초..
지난주 토요일에 과천대공원에 벚꽃 담으러 갔다가 벚꽃이 조금밖에 안 피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주에 벚꽃이 만개했다고 하여 오늘 다시 가보았다 와~~정말로 감탄이다!!! 몇년전 왔을 때와 똑같은 느낌... 하얗게 뒤덮은 대공원이 환상이었다^^
하산하여 뒤돌아본 남산타워 모습을 다시 한번 찰칵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한 남산길 이렇게 아름다운 꽃길을 봄에 걸어본적이 언제였든가 아마도 학생때 걸어보고..... 어른되서도 한두번은 온 듯한데 이런 꽃길은 걸어보기는 기억에 없을 만큼 무척이나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실컷 걸었다 아침 9시경에 집을 나서서 오후 2시경에 집에 도착하다 차를 탄 시간 왕복 한시간 빼고, 서너시간정도 걸은 듯하다 중간중간 사진찍어가면서 쉬며 가다^^* 산위라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벚꽃이 조금 늦는가보다 70% 정도 개화한 것 같다 서울대공원 벚꽃보다 남산 벚꽃이 개화시기가 며칠 늦다 사전에 인터넷 검색해서 지도도 보고 안내표지판으로 놓여있는 지도를 잘 보면서 내려가다 굉장히 인상적으로 좋았다 조용하고 호젓한 길이 ..
신라호텔이 뒤에 보이고, 수표교가 동대입구쪽 초입에 놓여있다 조선 세종때 세워졌고, 청계천의 수량을 재는 다리였는데,청계천복원공사로 이곳으로 이사,,,유형문화재 18호 한옥으로 단장한 찻집이 분위기 있게 자리하고 있었다 동국대학교 앞쪽길이다.부처님오신날이 가까워 연등이 눈에 띈다 소풍나온 유치원 꼬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환상의 벚꽃길이다. 이길을 걸으면서 기분이 참 좋았다 남산타워옆에 하늘테라스라는 곳에 사랑의 메세지들을 담은 자물쇠가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남산 봉수대 남산 길이 여러길이 있는데 그중에서 북부순환로를 따라 걸어올라가는 길( 동국대학교 입구쪽) 남부순환로길(남산 타워에서 국립극장쪽,야외식물원이나 도서관쪽)로 연결된 길이 있다 오늘 북부순환로길로 올라서 남부순환..
롯데마트 가는 길에 장보고 석촌호수 주변 길을 걸으면서 사진을 더 담다 남편이랑, 작은애, 나 셋이서 호수 주변을 2.5 킬로 되는 길을 걸었다 롯데월드가 정면으로 바라보이고, 놀이공원의 기구,,, 자이로스윙, 유람선, 음악회 등으로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호수에 메아리 친다. 벚꽃이 바람결에 꽃잎이 날리고 있었다 분홍벚꽃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가 아주 은은하니 멋있었고 벚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의 모습도 다들 활기차보인다 그제 못 간 길을 더 걸어서 새로운 모습도 찰칵 Devoted To You(당신께 드리리) / 남택상 2011.4.17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