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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9/03 (1)
내마음의 풍경
배롱나무꽃
초여름 배롱나무 필 때 만났었고 한여름에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지금은 지고 있어서 꽃들이 듬성듬성 하였으나 그래도 아직 배롱나무꽃이 남아있어서 꽃구경을 하였습니다 꽃말은 부귀. 수고 5~6m 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란다. 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얇게 벗겨지면서 흰색의 무늬가 생긴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둔두 또는 예두이고 원저이다. 표면에 광채를 띄며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듬성듬성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가지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꽃은 홍자색으로 피고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달려있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6개이다. 수술은 30~40개, 암술대는 1개로 밖으로 나와 있다. 삭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다. 흰색 꽃이 피..
꽃과 풍경
2024. 9. 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