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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경주의 동궁과 월지 (안압지) 본문
광안대교를 넘어오는 점심경에는 푸른하늘 흰구름 참 인상적으로 펼쳐졌는데
경주는 저녁 무렵이라서 하늘이 흐린 듯해서 아쉬웠는데
연두빛 잔디가 드넓게 펼쳐 있어서 마음이 후련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문무왕14년(674년) 경주시 인왕동에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동궁안에 창건된 전궁터로
신라 왕족의 연회장이다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기념하여 완성된 사업이었다
1974~1976년 발굴되어 개발되었다
세 개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1,2,3
제 2관은 전시품들을 전시해놓고 있었고 1,3관은 형식적으로 세워놓은 듯
이 건물들은 월지를 돌면서 보면 보는 위치에 따라서 색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달빛이 수려한 연못이라는 곳으로
나라의 경사를 맞아 축하연을 거행했던 동궁으로서 문무왕이 세웠다
월지는 궁안에 못을 파고 가산을 만들고 화초를 심고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고
삼국사기 -문무왕 14년(674)- 기록 하고 있으며
군신들의 연회 장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다
월지는 동서남북 190미터 규모의 인공 연못이다
창경궁 춘당지 닮은 월지
달빛이 아름다운 연못이라는 월지는 반영이 정말 멋지더군요
월지에 해가 지는 풍경입니다
위치에 따라서 세 건물이 다른 분위기로 보인다
경복궁 경회루를 연상케 하는 동궁의 월지
어두워지면서 조명등이 들어오면서 월지 분위기가 야경으로 바뀌고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월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보려고 모여들었다
이 시간되면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야경을 즐기러 온다고 한다
밤에는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세 개의 건물이 보이는 곳이 가장 위치 좋은 포인트...
이곳을 담기 위해서 월지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담다
더 어두워지니 주변이 파랗게 보이는 것이 또 다른 느낌이다
월지를 한바퀴 돌다보니 대나무 숲이 쭉이어져 있다
부산에서 광안리 출발 (오전 10시)
회사와 옛집을 찾아보고 (오전 11시경)
용궁사에 갔다가(오후 1시경)
경주로 넘어와서 (오후 3시30분) 안경을 맞추고 나니 5시 반 정도 되었더군요
눈이 불편하니 안경을 맞추는데 신경이 곤두서게 되었어요
안경을 맞추고 간 곳이 이곳 동궁과 월지 입니다
불국사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었고
가장 가까운 곳이 동궁과 월지 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옛날에는 안압지라고 불렸답니다
이곳은 정말로 경복궁의 경회루 비슷한 건물과
창경궁의 춘당지 비슷한 못의 반영이 수려하고 맑은 곳이었다
초저녁 무렵에 해 지기 전에 낮에 풍경과
바로 해가 져서 야경 풍경을 둘다 볼 수 있었다
용궁사 내부를 가지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는데
이곳에서 야경까지 보고 감탄을 하면서, 다소 마음이 밝아졌다.
동궁과 월지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연못가에 줄지어
100여 미터도 더 길게 기다리고 있었다
왜 이리 사람들이 연못가에 서 있는지 궁금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어두워지면서 바로 연못가에 조명들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반영을 보려고 몰려든 것이었다
파란하늘과 흰구름 좋은 날에도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고
야경도 잘 알려진 곳이었다
경주에서 가장 수려한 풍경을 가진 곳이 바로 여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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