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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뚜띠쿠치나 마포 이탈리안 음식점 본문
2021.12월 7일 화요일
언니와 함께
마포 공덕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레몬 자몽 쥬스를 먹다
언니가 고깃집에 가서 고기 구워먹자고 했는데
나는 고기 먹기 싫어서 , 어디를 갈까 찾다가 여기를
가기로 하였는데 언니도 맛나서 좋다고 하였다.
이날 점심은 내가 언니에게 한 턱 쏘는 것인데,
큰 일 치루느냐고 언니가 도움을 많이 주었기 때문이다.
마포를 가다보니 옛추억이 소록소록 아련해졌다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바로 근처이기에.
물론 우리 네 형제 모두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던 곳이고
어릴때 살던 곳이라 , 점심을 먹고는
살던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옛날 살던 우리집도 찾아가 보았는데,
집은 사라지고 4층짜리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드문드문 옛집들이 남아 있어서 과거를 되돌리며 ,
옛시절을 회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덕초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차를 마셨는데
커피는 언니가 샀다. 카페라떼, 카페모카.
언니네 마포 작은어머니 아파트에 차를 주차를 하였고,
용산 도원동 삼성레미안 아파트에 갔다가
언니가 백김치와 고구마를 먹으라고 차에 실어주었다
점심후에 효창공원에 바람쐬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