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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산방산 유람선 본문
여행 둘째날 점심을 먹고 산방산 유람선을 탔습니다.
이 여행은 산방산, 용머리해안, 형제섬, 송악산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탄 배는 서귀포 화순항에서 394명의 사람을 태웠는데
저희 여행인원 전체 350 명을 태우기 위해 하나의 배를 빌렸다고 하고
그 외 다른사람들도 더 탔습니다
배 한 척에 이렇게 많은 사람도 타는구나 생각이 들고,
안전하게 무사히 유람하고 와야 할텐데 하고 걱정도 들었습니다
배를 타 본 지 아마 34년 만 이네요
산방산 화순해변 주변을 유람선 타고 한바퀴 돌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입니다
유람선에서 담은 사진인데 중간쯤 가니
배가 파도에 흔들거려서 겁이 나고 무섭기도 했는데
제 친구는 무섭다고 배안에서 나오지 않고 앉아 있었고
저는 유람선 선수에 가니 사람들이 가득해서
선미,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사진 담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며,
승선인원이 많아서 복잡하여 사진담기도 힘들었는데 ,
선미쪽이 배가 덜 흔들거리고 안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사진을 담았고 배가 흔들거려서 수평 맞추기 좀 어려웠습니다
뒤에는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산방산
하얀 배는 정박해 있는 배로 보이고 Korea Coast Guard 라고 씌어 있네요
용머리해안은 왼쪽이고 산방산은 오른쪽입니다
용머리해안은 천연기념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수성화산이며
퇴적과 침식에 의해 마치 앞쪽이 용의 머리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용머리 해안을 더욱 세밀하게 보았어야 했는데...
크게 근접촬영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물때가 맞아야 용머리 해안을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유람선은 근처만 지나갑니다
긴 용머리가 좌측인지 우측인지도 헷갈리는데
산방산과 나란히 붙어있어 옆에 있습니다
유람선으로 보는 것과 직접 발로 걸으면서 보는 것은 다릅니다
용머리해안의 바위 퇴적층이 무척이나 인상적인데요.
다음에 가면 물때가 맞아서 용머리해안을 밟아보고
근접촬영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언제 다시 갈지 모릅니다^^*
형제섬
블친님 블에서 사진으로만 가끔씩 보았던 형제섬을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바라봅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
날씨가 맑아서 형제섬도 뚜렷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달전에 예약해놓고 기다리면서
비가 오면 유람선 못타는데 하면서 날씨를 많이 염려했습니다
형제섬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주상절리가 일품이라 하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서 3~8개의 작은 섬들이 시시각각 변하여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까닭에 일출사진 촬영 장소이고 최고의 낚시포인트라고 해요
형제섬을 이리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왼쪽 산방산과 오른쪽 한라산이 보입니다
이렇게도 한꺼번에 보이는구나 하고 신기했습니다
바다물결도 푸르고 시원하고 스릴이 느껴지는 처음 타보는 유람선여행입니다
형제섬과 송악산
형제섬과 산방산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이렇게 둘다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형제섬과 산방산
형제섬이 보는 각도에 따라서 조금 모양이 달라보입니다
왼쪽에 큰바위가 형 바위이고 오른쪽 작은바위가 동생바위
군산, 한라산이 중앙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산방산 -해발 395미터 명승 제 77호
송악산 -높이 104미터 둘레 3115미터
주상절리와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되다 차가운 해수면에 맞닿으면서 생기는 모양으로
수직 층과 수평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에 수직으로 측면에는 수평으로 이루어져있는 송악산 단층
송악산 서남쪽이 멧돼지바위
송악산 단애.... 층층이 무늬가 아름답습니다
왼쪽은 수평층 오른쪽은 수직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송악산을 다시 한 컷
유람선에서 멀어지면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마라도 라고 합니다
오른쪽 아래쪽에 송악산 진지동굴이 까맣게 보입니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제가 해상에서 상륙해 들어오는 미군상륙정에
잠수정과 작은 목조 보트를 이용 폭탄을 싣고 자살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특공기지 였던 동굴이랍니다
송악산
다시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또 다시...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몰라서
산방산, 우측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이고요
사진을 또 담아봅니다
형제섬
왼쪽 동생 바위 오른쪽 형 바위가 처음 담은 사진과 반대로 보입니다 ....유람선 돌아나오면서 담은 사진
송악산 우측에 사계해변에 집들이 아주 조그맣게 보이고 점점 멀어집니다
배가 돌아서 다시 만난 방향이 반대로 보이는 형제섬
배 한 척이 지나가면서 더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멀리서 형제섬, 화순항으로 되돌아가는길
위로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화순항으로 다시 유람선이 도착합니다
이제 배에서 내릴 시간이 다가옵니다
하얀등대 빨간등대가 보이는 화순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산방산 유람선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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