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운정, 미남불, 소정원

 

관저에서 내려와 맑은 작은연못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오운정, 미남불을 볼 수 있다

 

 

 

경사가 있는 계단길을 오르는데, 녹음 짙은 수목들로 둘러쌓인 

낮은 산을 오르는데 공기가 맑고 시원하며 새소리도 듣기에 청아하다

 

五雲亭

 

오운정-오색구름정자

조선후기때 건물로 유형문화재.

경복궁 후원에 있던 오운각의 이름을 딴 것으로

오색구름이 드리운 풍광이 마치 신선이 노는 것 같다는 의미.

 

 

이곳은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넓지 않아서

이렇게 오운정이 크게 담아진다

 

 

오운정에서  미남불 가는 길을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조망이 보이는 곳에 남산이 보인다

 

 

 

 

미남불 -별칭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2015년 보물 지정

9세기에 조성된 통일 신라 석불좌상

석굴암 본존상을 계승한 통일신라 불상 조각의 높은 수준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

 

 

 

 

오남불상을 보고 본관으로 가는 길이 산에 오르는 것처럼 올라가면서 보이는 인왕산

 

 

소나무들이 운치 있게 낮은 산에 서 있다

 

 

 

 

소정원

 

 

 

소정원에서도 북악산이 우뚝 솟아있는 것이 보인다

 

 

소정원에서 인왕산도 옆으로 선명히 보이는 것이

청와대는 정말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경복궁 뒤에  너무 깊숙이 위치해 있어서 접근이 쉽지 않아

구중궁궐로 사람들과의 소통도 힘들게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