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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전통 미술 조각

청와대 관저

미소^^* 2022. 6. 12. 05:00

사택인 관저로 가는 문

 

 

수궁터

여기는 청와대 구본관 터 인데, 구본관은 허물고 그 자리만 남아있는데

구본관을 경무대 라고 고종황제가 지었고 대한제국 과거시험 치르는 자리였으며

국가 위기에 문무를 다시 정비하려는 의지가 깃들여 있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1990년 ) 이름은 이 총독관저 (1939년) 경무대 푸른 기와에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일본의 총독관저로  경무대를 사용하다, 미 군정청이 인수하고 해방되고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도 쓰여진 곳입니다

경무대는 1993년도에 철거됩니다

오른쪽에 하얀 절병통은 현관 기와지붕에 올렸던 장식.

 

오른쪽에 옛날 건물 사진이 나와있네요

 

나무들이 무척이나 고풍스럽고 아름답더군요

 

 

관저 가는 길

나무들이 잘 관리된 아름다운 수형을 보이면서 초록이 짙어 인상적이다

왼쪽에 큰 주목나무 한 그루

 

 

주목나무

 

단풍나무가 무척이나 고풍스럽고 멋졌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됨

청와대 경내에 있는 고목들은 운치있고 빼어난 모습을 보입니다

 

 

들어가는 문이 여럿이라....

이 문은 관저 들어가는 의무동 옆에 있는 문입니다

 

참 아름다운 청와대 관저 이죠

 

관저앞 인수문 앞에 놓여있는 소나무들

줄을 서서 사택인 관저를 들어가야합니다

 

관저 정문인 인수문

어질고 인덕이 많으며 장수하라는 의미로 지어진 인수문

 

 

 

 

전체적인 건물형태는 ㄱ 자형으로  우람한 팔작지붕에 청기와로 장식되었습니다

 

 

관저.

주방과 거실 여러개의 방들이 열려진 창문으로 보이더군요

남의 집안을 들여다 보는 느낌인데... 내부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관저 외부가 좀 낡았더라구요. 

 통나무로 만든 외형에 2단으로 된 지붕에 청기와가 인상적이고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분홍달맞이꽃과 금계국, 까치수염이 피고 있더라구요

 

 

지붕위에는 동물 모양의 어처구니가 놓여있습니다

대통령의 위상이 느껴지는 어처구니

 

 

청안당 사랑채 

 

관저 본채 

 

오른쪽에 핀 꽃이 분홍 달맞이꽃

 

 

 

 

왼쪽 관저, 중앙 인수문, 오른쪽 청안문

 

 

 

 

여기는 주방에 식사 하는 곳입니다

식사 하면서 티비를 볼 수 있게 해놓았네요

관저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열린 창문 사이로 담아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아웃포커싱 해야 좋은데 지나치면서 얼른 한 장 담았습니다

 

 

관저 한바퀴 돌고 보이는 건물인데

관저는 1층으로 보이는데 뒷쪽은  2층으로 차량이 나오는 문이 있습니다

 

 

관저 내려와서 작은 맑은 물 흐르는 곳에,,, 사람들이 동전을 던진다

물이 아주 맑아서 청량감이 전해진다

 

관저가 대통령과 가족들이 사는 공간인데

무척이나 커서 별로 안 좋을 것 같다.

이런 곳에서 사니, 세상 사는 사람들 이야기가 귀에 들릴까 싶다

구중궁궐 속에서 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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